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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일상/블로깅하기

블로그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던 게시물의 방문 유입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by Fancy_sailor 2020. 12. 7.

 

 

 

 

 

 

 

 

블로그 방문자수의 압도적 지지율을 차지했던, 바로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치렀던 성 취향 테스트 게시물을 통한 방문자 수가 서서히 아니,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최근 블로그 방문자수가 다시 5~600명대로 떨어진것을 확인했는데 역시 뭐니뭐니해도 한 게시물의 폭발적인 방문 유입보다 여러 게시물의 꾸준한 방문 유입이 가장 안전한 길인 것 같다. 얼떨결에 그 게시물을 통해서 갑작스레 방문자수가 급증하더니, 이게 얼마까지 갈까 지켜보면서 나는 평소대로 블로그를 운영을 해왔고 약 몇달 정도 유지되고 이제 서서히 다운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루 맥시멈 1500명 찍었던 방문자 수는 결국 잠깐의 운이었다고 보면 되겠다. 무튼 짧게나마 블로그 운영 이래 가장 높은 방문자수를 찍어서 기뻤으면 되었다. (그래도 아쉽...) 어쨌든 중요한건 그 게시물을 제외하고 다른 게시물을 통한 유입이 잘 나오지 않아서 조금은 답답한 노릇이다. 물론 순수한 의미로 내 적성과 취향에 맞는 게시물들을 올리고 있지만 내가 분석하기로는 내가 올리는 게시물이 사람들이 잘 검색하지 않는, 흥미롭지 않는 주제들이거나 오히려 반대로 사람들이 너무 많이 검색하는 주제일때는 내 글이 상위노출에 밀려서일수도 있다.

 

그나저나 다음, 네이버 검색 유입이 그동안 꽤 많이 떨어진 것도 아이러니 하면서도 답답한 현상. 하지만 포털에 검색을 했을 때 정상적으로 내 블로그가 뜨는 걸 보면 절대 '저품질'에 걸린건 아닌거 같은데 말했다시피, 상위노출 경쟁에 밀리거나, 검색수가 별로 없는 주제이거나 키워드가 별로이거나..등등 그런저런 이유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뭐 어쨌든,

 

지금까지도 늘 순수한 마음으로 블로그 운영을 해오긴 했지만 잠깐 들뜨고 행복했던 마음을 다시 다운시키고, 초심의 마음으로 블로그 운영에 즐겁게 임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글을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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