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보드샵 가는길

 

 

드디어 첫 롱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그동안 중고로 25000원에 구매한 롱보드를 타면서 입문을 했는데... 역시 혼자 탈때는 몰랐는데 롱보드 타는분들 모임에 참여해서 다른분들 보드 빌려서 타보니.. 내꺼가 얼마나 후졌는가(?)를 깨닫게 되었음. 말로 다 설명하긴 어렵지만 일단 내가 타던 보드는 지면으로부터 보드 데크까지의 높이가 다르분들에 비해 높았고 휠도 겁나 무겁다는게 가장 큰 불편한 요소였음. 그래서 이런 쓰레기(?)로는 연습하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겠다 싶어서 얼렁 나만의 새 보드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비장) 뭐 아무튼, 그래도 여지껏 이 싸구려 중고 보드로 나홀로 연습해온 시간도 썩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중.

 

 

 

 


 

<롱보드 필수 구성>

 

  • 데크 (DECK) : 나무판 라이딩 스타일을 정하게 됨 / 가격의 큰 부분을 차지
  • 트럭 (TRUCK) : 쇠로 이루어짐 / 운동성을 가짐
  • 휠 (WHEEL) : 바퀴, 직경과 단단함에 따라 라이딩의 목적을 바꿀 수 있음 / 크면 클수록 장거리에 크루징에 유리
  • 베어링 (BEARING) : 트럭에 휠을 결합하기 위해 필요
  • 하드웨어 (HARDWARE) : 트럭을 데크에 결합하기 위해 필요 / 씰링 처리가 되어 있는 볼트 너트

 

 


 

일단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시는 편이다. 처음 맞추는 보드라고 하니 차근차근 무엇부터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사장님 설명 따라서 하나하나 부품들을 천천히 고르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은근히 고민이 되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좀 걸린 것 같다. 일단 이 모든것들을 조합 했을때 내 맘에 쏙 드는 예쁜 디자인으로 완성될 것인가? 하는 부분인데, 물론 그러기에 앞서서 어떤 목적으로 롱보드를 탈 것인가가 가장 먼저 결정해야할 중요한 부분. 크게 (주행/댄싱/트릭) 이렇게 나뉜다고 보았을 때  내가 주로 타고싶은 스타일은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해봐야 한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주행/댄싱/트릭)을 다 하길 원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보자면은 (댄싱/트릭) 둘 다 가능한 롱보드를 맞추는게 나의 목적이었다. 사실 주행용 보드라고 하면 휠이 엄청 크기 때문에 트릭을 시도 하기가 어려워지지만 댄싱과 트릭이 가능한 보드는 주행도 할 수 있으므로 결론적으로 (댄싱/트릭)을 둘 다 소화하는 롱보드를 맞추는게 나에게는 적합했던것! 

 

 

 

여기에 직접 올라타서 느낌을 대충 테스트 해볼 수 있다.

 

 

아무튼 무슨 보드를 선택해야될지 데크부터 너무 고민됐다. 그래픽 디자인이 화려한 것들 중에는 딱히 취향인게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나는 우드 느낌이 나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초이스함. ㅎㅎ 데크->트럭->휠 이렇게 하나하나 꼼꼼하게 선택을 하고나면 사장님께서 몇분 정도만에 뚝딱 조립을 완료해서 주신다.

 

 

 

 

 

처음에는 휠 색상을 퍼플로 생각하고 갔는데 뭔가 여러차례 시도 해 본 결과 실버&라임 조 합으로 결정했다. 위에 사진은 여러가지 컬러로 매치해서 비교해본 사진들. 블랙&라임 컬러 조합도 맘에 들었는데 뭔가  검은색 트럭 부분이 나중에 벗겨질수도 있다 하셔서 트럭은 실버색상으로 매치하고 휠 색상은 라임으로 결정했다!

 

 

 

 

 

완성된 모습ㅎㅎ  나중에 데크가 금이가거나 깨지면 붙이라고 스티커도 함께 주셨다.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스티커로 데코했을때 되게 빈티지하고 이쁠것 같음.  가격은 총 43만원인가? 했는데 현금가로 할인받아서 38만원에 구매하였다. 무튼 이날 사자마자 바로 영전(영화의전당)으로 보딩하러 갔다. 아무튼 적지 않은 돈을 썼으니 이제 열심히 타는 일만 남았네.  : )

 

 

 

 

 

 

 

 

 

평소에 저렴한 SPA브랜드 쇼핑을 즐기는 편인데 오랜만에 서면 NC백화점내에 위치한 H&M을 다녀왔다. 사실은 미술 전시를 보러 가기 위해서 외출했는데 '월요일 휴관'인 점을 까먹어 버리고 허탕을 쳐버렸다. 그대로 그냥 집으로 돌아오기가 너무 허무하고 아쉬워서 들른곳이 바로 H&M... "구경이나 좀 하고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들렸는데 어느새 카운터 앞에서 지갑을 열고 있었다. (...)

 

무튼 가을,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나의 최애 아이템 비니를 색깔별로 2장사고 핏이 괜찮은 청바지가 있어서 같이 구매했는데 캡모자는 요즘들어 잘 쓰고다니지 않는 편이고 그대신 날이 추워지면 비니는 꼭 쓰는편이다. 워낙에 내가 좋아하는 최애 아이템이기도 하고 착용해보니 내게 잘 어울리는 핏이 나와서 당장 구매 결정 해버렸다. 

 

 

 

 

 

 

 

 

 

 

굉장히 베이직한 스타일이고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다지 롱비니처럼 보이진 않는데 착용했을 때 은근히 롱비니 핏이 난다. 가격은 각각 9,900원. 비니같은경우도 바지처럼 꼭 직접 착용해보고 사는편인데 비니가 핏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도 절~대 그렇지 않다. 뭐라 말로 설명하긴 애매한데 착용했을 때 얼굴만 둥둥 떠보인다거나 그냥 병x같다...싶은 느낌이 드는게 꼭 있어서 비니는 아무리 온라인에서 이쁜걸 봐도 절대로 직접 착용해보기 전엔 함부로 구매하지 않는 편. 아니면 온라인으로 구매했다가 핏이 별로다 싶으면 바로 반품해버린다. 무튼, 가격이 저렴해서 깔별로 2장 구매했다.

 

 

 

 

 

 

 

 

 

솔직히 사진보다 실물로 볼 때 착용컷이 개인적으로더 괜찮아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이정도 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블랙, 옐로우가 제일 피부톤에 잘 받는 것 같아서 구매했고 핑크,베이지 컬러도 있었는데 얼굴빛에 잘 안맞아서 패스. 유행도 안타고 부담없이 손쉽게 자주 쓰고 다닐 아이템으로 꽤나 적격인 것 같다. 

 

 

 

 

 

 

표기사이즈 출처 : https://wooney86.tistory.com/876

 

 

 

 

 

그리고 구매한게 일자핏의 하이웨스트 워싱 청바지인데 가격은 39,900 이다. 알다시피 H&M은 사이즈 표기가 유럽식으로 표기하다보니 정확한 한국식 표기 사이즈를 알기가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무튼 위 사이즈 표기에 보면 EUR 34 / UK 6 / CN 155 / 64A 라고 적혀있는데 구글 서칭으로 EUR34 사이즈가 한국 표기로는 대충 44~44.5 사이즈인걸 알 수 있다. 하이웨스트 청바지의 경우엔 바지가 배꼽을 덮을 정도로 올라오다보니 평소 골반에 걸쳐입는 청바지에 비해서 사이즈가 확실히 작게 줄어든다.

 

 

 

 

 

 

 

 

피팅룸에서 입어보고 찍은사진. 청바지가 일단 매우 편했고 워싱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고 찢어진 컷팅도 맘에 든다. 집에 갖고있는 청바지 대부분이 아니, 그냥 전부 다 통바지거나 찢어진 청바지인데 불구하고 언제나 찢청만 보면 구매욕구가 타오르는 편.. 안찢어진 청바지가 하나두 없을 정돈데 취향이 너무 확고하다보니ㅠㅠ 안찢어진 멀쩡한 바지가 하나두 없다. 무튼 청바지 택엔 LOOSE라는 단어가 적혀있지만 그다지 루즈한 느낌은 별로 없고 베이직한 일자핏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청바지.

 

 

 

 

 

 

 

 

짧고 간결하게 아래 컴퓨터 수리 AS 사기업체를 고발하려고 한다. 그 이름은 "컴메딕".  긴말 없이 정보 부터 올려보자면 아래 링크의 주소이고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곳이다. 모니터와 본체를 연결하는 도중에 자꾸 문제가 생겨서 결국 AS 기사를 부르게 되었다. 

 

 

 

https://m.place.naver.com/place/1646321658/home?entry=ple

 

컴퓨터수리 : 네이버

리뷰 8 · 매일 00:00 - 24:00, ★출장비무료/친절상담★

m.place.naver.com

https://commdic119.modoo.at/

 

[컴메딕컴퓨터수리 - 메인] 컴퓨터수리,노트북수리,포맷,맥북수리,데이터복구

컴퓨터수리,노트북수리,포맷 맥북수리,데이터복구

commdic119.modoo.at

 

 

사건전말)

 

 

 

 

 

 

문제가 뭐였냐면 일단은 부팅을 해도 모니터에 윈도우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것이었는데, 모니터에 아예 전원이 안들어 오는게 아니라 전원은 잡히는데 컴퓨터 부팅 화면이 보이질 않았다. 본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그래서 그래픽 카드에 문제가 있나, 혹시나 뺏다가 다시 끼워도 봤지만 증상은 똑같았고 혹시나 해서 HDMI선 단자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새걸 구입해와서 꼽아봐도 똑같았다.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이되서, 결국은 AS 수리기사를 부르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큰 문제는 아니었고 매우 간단하게 문제가 해결되었다.

 

출장기사가 10~15분 정도 머물다 갔고, 수리하는걸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그래픽 카드를 빼 놓은 상태에서 컴퓨터 본체 내부의 파워 케이블 전원단자를  뺏다가 다시 꼽았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cpu 쿨러도 뺏다가 다시 끼우시더니 갑자기 모니터에 윈도우 화면이 돌아왔다. 쉽게 말해서 그냥 내부에 전원단자 뺏다 꼽기만 했는데 제대로 다시 작동이 된것... 

 

어찌됐건 심각한 문제는 아니고, 최근에 본체를 택배로 포장해서 부친적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부품이 제대로 꼽혀 있던게 외부 충격으로 빠졌거나 그런 사소한 문제였던 것 같다. 설마 부품 교체라던지 외부 타격에 의한 큰 손상일까봐 내심 큰 돈 깨질까 마음 조리고 있던 와중에 별 큰 문제가 아니라서 안심했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그래서 얼마 결제 해드리면 되나요? 라고 물었더니,

 

 

출장비 2만원 + 수리비 5만원 =  총 7만원을 이체해달라는 것이었다.

 

 

 

 

 

 

 

아니 내가 옆에서 어떻게 수리하는지 다 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말도 안되는 가격을 뻔뻔하게 제시 하시길래 다시한번, 

"아, 그냥 내부에 케이블 선 다 뺏다가 다시 꼽으신거잖아요ㅎㅎ 뭐가 그렇게 비싸요 좀 싸게 해주세요."

고 최대한 공손히 다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말은 더 더욱 더 가관이었다.

 

"이거 뺐다 꼽는거도 모르셨으니까  어쨌든 제가 와서 수리해준거잖아요. 기본 수리비용이 5만원이에요."

 

가끔 사람이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릴 뻔뻔하게 치고 들어오면 도대체 그게 무슨말인가...  생각해보는데 한참 버퍼링이 걸린다. 아니, 부품 교체도 없었고 뭘 수리한 것도 없는데 무슨 수리 비용이 5만원?.. 그냥 출장비용 드리려는 찰나에 너무 뻔뻔하게 수리비 5만원을 요구하길래, 다시한번 정중히 

 

"아니, 그냥 본체 내부 선 꼽았다 뺀거 봤는데 5만원은 너무 비싸잖아요.. 더 저렴하게 안되요?" 라고 물어봤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공손히 "싸게 해주세요" 라고 표현한거 부터가 내가 틀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는 "왜이렇게 비싸요?"라고 물을게 아니라 "그게 뭔 개소리세요? 장난하세요?" 라고 물어봐야 되는 것이었거늘, 아무래도 내가 하드웨어쪽 무식자이기도 하고 "그래, 나 혼자했으면 내부 케이블선 뺏다 꼽는것도 뭘 어떻게 해야하는 줄 모르긴 몰랐겠지. 아니 그렇다고 해서 그걸 모른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간이 갈수록 묘하게 "너가 이것도 몰랐으니까 내가 와서 해결해줬으면 그게 수리비용이잖아"라고 얘기한 수리기사의 말에 내가 왜 도대체 설득을 당한거지? 라는 의문과 자책이 동시에 강하게 들었다. 아니, 고객이 전문 지식이 없어서 전문가를 부르는것은 당연한 일인데 왜 '니가 몰랐으니까' 라는 핀잔아닌 핀잔을 들은것도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심지어 부품에 아무 문제도 없었는데 불구하고 선만 냅다 뺏다 다시 꼽은걸로 "수리비 5만원^^" 이라고 말하는 뻔뻔한 행동이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말도 덧붙였다.

 

 

 

"고객님이 그래도 조금 볼 줄 아셔서 5만원에 해드린거에요."

 

 

 

 

 

 

 

아니, '그래픽카드 뺏다 꼽아보고 연결 단자가 문제인가 싶어서 새거 사와서도 연결 해봤는데 이렇게 저렇게 해도 잘 안되더라.' 이 얘기를 듣고 저렇게 말하신거라면 처음부터 아무런 노력도 해보지 못하고 정말 아무것도 시도 조차 해볼 줄 몰라서 처음부터 기사를 불렀더라면 한마디로 "나는 너에게 더 큰 돈을 사기 칠 수 있었을거야." 뭐 이런 얘길 하고 싶었던 걸까?

 

 

심지어 나중에 확인해보니, 네이버 지도 사이트에는 출장비무료/하드웨어수리비용3만원 이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아니, 내가 왜 그땐 그걸 보지 못했을까 싶어서 억울한 마음으로 다시 아래 해당 업체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051 - 711 -  5584

 

 

"이러이러한 상황에, 기사님이 7만원을 아까 결제받아 가셨다. 그냥 내부 부품 케이블 선을 뺏다 꼽은게 전부였는데 그 돈을 받아가셨는데 그냥 그건 그렇다고 쳐도 홈페이지에 살펴보니 츨장비 무료, 하드웨어 수리비용 3만원으로 명시되어있는데 어떻게 왜 7만원을 결제해가신거냐?" 라고 물으니

 

 

'본인들은 그냥 접수처라서 알수가 없고 홈페이지에 명시된 건 최소 비용이다. 그리고  출장 기사님이 현장에서 보고 판단하신거라 우리는 알 수 없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내가 업체명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고 몇가지를 더 물어보려고 하자 "아 전화가 급하게 많이 들어와서 통화 안될 것 같네요." 라는 말만 남기고 급하게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AS기사한테 전화 해보니 받지도 않고 아예 내 번호를 차단 해 버린 것 같았다.

 

 

 


 

 

일단 AS 기사를 부르기 전에 미리 비용에 대해서 먼저 정확히 물어보지 않은 것, 더 역정내지 못하고 설득당해서 결제 해드린 것. 이 모든게 내 실수고 불찰인건 맞지만 어떻게 '고객이 잘 몰라서 전문가를 부른 것'이 마치 무지에 의한 내 수치스러움이고 내 잘못인것 처럼 취급 당하고 또 말도 안되는 수리비용을 받아갈 수 있었는지. 그 모습이 전형적인 사기 업체였다. 

 

 

ㄱㅅㄲ 들................ 이러니까 컴퓨터 AS 기사들이 다 사기꾼이라고 욕 쳐먹는게 아니고 뭐람?

 

 

다른 말로 더 얘기 할 것도 없고 그냥 내가 지금 해볼 수 있는건 이 업체를 고발하는 거니까. 컴퓨터 하드웨어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싶어서 어떤 사이트에 가입을 했는데 회원가입 하고 하루 지나야 게시글을 작성 할 수가 있어서 일단 내 블로그에나마 사기 업체를 고발 해 본다. 

 

 

 

오젬 스마트폰 케이스키보드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슬림키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문득 밖에서 카페든 어디든, 편하게 모바일로 좀 더 쉽게 블로깅을 할 순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그때 딱 머리속에 핸드폰에 연결해서 쓰는 키보드가 떠올랐는데 인터넷을 이리저리 서칭해보다가 찾게 된 제품.

 

솔직히 노트북이 있다면 굳이 살 필요가 없는제품이다. 그러나 노트북은 없고 휴대폰 혹은 태블릿으로 밖에서 '블로깅'이 하고싶다. 라는 생각을 한번 쯤 한 적이 있는 블로거분이 계시다면, 나도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강력' 까진 아니라도 이거 어떨까요? 라고 '은근슬쩍' 추천해보고 싶은 제품이긴 하다. 집에서 블로깅 하면 되지. 꼭 밖에서도 해야돼?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사실 언제 어디서든지 편하게 블로깅 할 수 있는 장치만 있다면 블로그 포스팅 횟수에 좀 더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까 해서 약간은 스스로도 실험삼아 구매해 본 제품이다.

 

구매는 했지만 사실 외부에서 얼마나 이 제품을 자주 쓰게 될 지는, 아마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 것 같다. 아무튼 아래부터 개봉기 !  

 

 

 

 

사이즈가 아주 미니 사이즈부터 기본, 조금 큰 사이즈까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태블릿도 연결해서 쓸 수 있을만한 큰 사이즈 제품으로 골랐다. 근데 큰 사이즈라고는 했지만 뭐 그렇게 대단하게 크다~ 라는 느낌은 아니고 아주 가볍고 적당하다는 느낌이다. 미니사이즈는 정말로 휴대가 간편한 소형 제품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것 같고 일반적으로는 이 제품으로 해도 그렇게 부담스럽게 크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상세 설명에 분명히 태블릿도 연결해서 쓸 수 있을만한 키보드라고 되어있었는데  막상 받침대를 세우고 보니 , 휴대폰도 무거운지 중심을 잘 잡지 않으면 픽픽 쓰러졌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핸드폰을 세로로도 세워보고 가로로도 세워보면서 중심을 잡아서 연결했고 아래처럼 완성. 한번 중심을 잡으면 또 쓰러지지않고 잘 버티지만 생각보다 받침대가 힘이 그렇게 강하진 않은 것 같아서 그게 아쉽다. 아니면 쓰러지지 않도록 뭐라도 뒤에 대놓고 사용해야 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터치펜이 함께 동봉되어 있어서, 마우스 대신해서 터치펜으로 버튼을 누르고 조작할 수 있는 부분도 좋은 것 같다. 그게아니라면 손으로 휴대폰을 만졌다가 키보드로 타자를 쳤다가 반복하면서 오히려 손으로만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 보다 못할뻔한, 매우 불편했을 수도 있는 부분인데 터치펜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한 불편을 염려할 필요가 없으니 다행이었다. 

 

 

 

 

실제로 타자감이 어떤지 사용 동영상을 촬영해봤다. 나름대로 외부에서 편리하게 쓸만한 것 같고 생각보다 오타는 많이 나지 않았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엔 작은 사이즈에 그런대로 금방 손이 적응되는 편이었고 카페에서 책 읽다가 문득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던지, 좀 더 원활한 블로그 포스팅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보면서.... 케이스 키보드 / 스마트폰 슬림 키보드 리뷰를 마무리해본다.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의 스마크폰 키보드를 확인 할 수 있다.

http://ozem.co.kr/product/search.html?banner_action=&keyword=%EC%8A%AC%EB%A6%BC%ED%82%A4%EB%B3%B4%EB%93%9C

 

당신의 가치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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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em.co.kr

 

 

 

 

 

 

 

 

 

 

 

몇달전에 가족들이랑 같이 해보겠다고 보드게임 '루미큐브'를 친구를 통해서 직접 샀었는데 정작 아빠랑은 겨우 한판 정도 플레이했고 그 후로는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하게 됐다. 저번주 주말 쯤 집에서 다같이 놀던중에 문득 전에 사놨던 '루미큐브'가 생각나서 루미큐브 한 판 할래? 하면서 시작된 게임. 그리고 루미류브 관련 내용 서칭도중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알았는데 현대에 상품으로 출시된 보드게임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라고 한다. 그 만큼 대중적이고 인기가 많은 게임!

 

 

 

기본 게임 룰은 이러하다.

 

  • 타일을 한명당 14장씩 가져간다.
  • 타일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같은 색깔 연속된 숫자 혹은 다른 색깔 같은 숫자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 처음 타일을 내려놓을 때 숫자의 합이 30 이상이 되어야 한다. 
  • 등록한 다음 부터는 1장 이상만 내려놓으면 턴을 돌릴 수 있다.
  • 내려놓은 타일을 이용해서 이동 시킬 수 있는데 단, 최소 3장의 타일이 놓여진 라인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ex 내가 이동하고자 하는 타일을 움직였을 때 그 라인의 타일의 갯수가 3장 미만으로 떨어지면 그 타일은 움직일 수 없는 타일인 것이다.)
  • 조커는 숫자를 대신하여 빈 공란에 사용 가능하다.
  • 타일을 먼저 다 내려놓으면 승리하는 게임 

 

 

 

#아래 링크에 게임 정보 및 게임 플레이 방법을 더욱 상세히 알려주고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07225&cid=63156&categoryId=63156

 

루미큐브

[게임 소개] 2차 세계대전 이후, 그러니까 현대에 상품으로 출시된 보드게임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은 무엇일까? 바로 <루미큐브>다. 1977년에 등장한 게임 <루미큐브>는 2000년대 보드게임

terms.naver.com

 

 

아무튼 직접 해본 바, 2~3판 정도가 가장 재미있게 즐기기 좋았고 그 이상으로 진행하면 쪼금 지루하다. 금방금방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서 한판이 생각보다 꽤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너무 많이 플레이하면  머리가 지끈거려오는 걸 느낄 수 있다. 만약 게임 룰이 잘 이해가 안간다면 아래 사진을 보면 좀 더 수월하게 이해가 될 것이다.

 

 

 

 

 

 

 

 

1. 같은 색깔의 연속된 숫자 ,  2. 다른 색깔의 같은 숫자. 이 두가지만 생각하고 이해하면 된다. 

마치 이것을 문자로 예를 들여 보면 첫번째는 가나다라마 , 두번째는 가이렇게 설명이 가능 할 것이다. 

 

그리고 찾아보니 이렇게 직접 루미큐브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모바일로 출시된 루미큐브가 있어서 얼마든지 무료로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모바일로 다운받아서 살짝 해봤는데 직접 손으로 타일을 만져가면서 플레이하는 것 보다 그 흥미가 개인적으로는 좀 덜했던 것 같다. 타일을 움직이는 과정에서도 알아보기가 훨씬 복잡했고 무튼, 루미큐브를 갖고있다면 직접 플레이 해보는게 제일 재밌다.

 

가격은 친구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해도 4만원 돈이었는데 인터넷 최저가로 찾아보니 품질에 따라 더 저렴한 제품도 많다. 내가 산 제품은 보드게임방에서 실제로 쓰는 루미큐브다보니 저렴하게 구매한게 어쨌든 4만원 돈이었는데, 한번씩 치매예방 목적(?)으로 여럿이서 플레이 해보기에 썩 괜찮은 게임이다. 

 

 

 

 

모바일에서 무료로 설치 가능한 루미큐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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