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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이야기/도서_책_리뷰

책 '플랜데믹' PLANDEMIC - 코로나19 팬데믹은 기획되었다. (플랜데믹 1 내용간략정리)

by Fancy_sailor 2022. 2. 19.

 

 

 

 '플랜데믹' PLANDEMIC

 - 코로나19 팬데믹은 기획되었다.

 

 

 

요즘 하루하루가 사실 심난하다. 하지만 너무 우울함의 굴레로 빠지면 일상생활 마저 힘들어지므로 나름대로 스스로 멘탈 관리해가며 지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애워싸고있는 주변과 그리고 매일매일 확인하는 새로운 뉴스거리들까지 포함해서 어느것 하나 제대로 신뢰가는 것들이 없는, 엉망진창의 상태라고 느끼다보니 신경이 곤두서고 매우 예민해져 있는 시점이다. 그간 인터넷을 통해서 코로나와 백신 관련한 많은 자료들을 접하고 읽어왔는데 인터넷상에 떠도는 모든 자료들이 모두 허위사실이라느니, 조작이며 음므론이라고 주장하는 일명 백신을 믿고 찬성하는 사람들의 거센 반발을 숱하게 보고 듣다보니 스스로 좀 더 논리정연하게 이 문제를 공부해보고 탐구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졌고 그래서 바로 베스트셀러인 '플랜데믹' 이라는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서두는 간단히 하고 나는 이 책에 대한 소감 정도를 쓰기 위해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금 글을 쓰고 있다.  백신에 대해서 찬성하든 반대하든 일단 그렇다면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고 알아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에 대해서 반박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일단 제대로된 정보를 알고나야 그 다음에 생각을 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애초에 정치적으로 어떤 '편'을 들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다.  특정 당을 무한 신뢰하고 지지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없다. 단지 근본적으로 상식과 비상식을 따져보고 싶은 사람일 뿐이라는 말을 꼭 하고싶다. 즉 내 말은 정치적으로 어느 편에 서서 백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수많은 자료와 기사들을 보고 무조건적으로 그것은 음모론이다, 헛소리다, 정치질이다 따위의 말로 '안물안궁' 식의 태도를 취할건 적어도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고싶다. 그리고 또 확실한건 지금과 같은 강력한 백신패스 제도는 결국 직간접적으로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밀어부치고 있는 셈이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쯤은 왜, 어째서 이렇게까지 개인의 권리와 영역을 침해하면서 까지 백신 접종을 집요하게 진행하려고 하는 것일까? 라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계속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는 여러가지 부작용 현상들에 대해서도 최소 한번쯤은 의구심을 갖고 질문을 던져봐야 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사고의 흐름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본다. 그저 문제를 생각해보고 따져보는 것, 주도 면밀히 살펴보는것, 이런 태도에 대해서 시비걸고 따질 사람은 분명히 아무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1장 - 코로나19 팬데믹의 서막>

 

 

"나는 국민을 굳게 믿는다.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주면 그들은 어떤 국가적 위기도 헤쳐나갈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그들에게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코로나 바이러스를 가장 처음 발견했을 때는 이것을 'WIVI1"이라는 암호명으로 불렀다고한다. 그 당시 사람들은 아무도 이 바이러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고 (메르스에 한창 집중되던 시기) 이후 2015년, 미국의 '랠프 배릴' 박사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센터장 '스정리' 박사는 이 바이러스가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라고 발표하게된다. 2017년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4400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실험실을 공식적으로 개장했을 때 중국 정부는 실험실 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 결국 그들의 충분치 못한 안전 조치에 미국측에서는 문제를 제시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이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실험실의 여러건의 사건 사고발생에 대해 중국 언론 또한 문제 제기를 한 사실이 있으며 평소 중국 자국의 정책에 늘 우호적이었던 중국언론이, 이 일에 대해 비판적인 의문을 제시했다는 것은 자체로 이것은 괴장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만큼 문제가 상당히 심각했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연구원들은 박쥐의 공격을 받아 자신들의 피부에 박쥐 혈액과 배설물이 묻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외부 세계가 우려한 것이 바로 그런 박쥐와 인간 사이의 접촉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매우 중요한것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박쥐가 보유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연구하기 위해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끊임없는 재정적 투자를 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안정성 문제로 이러한 실험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인데, 마치 하청업체를 두는 것 처럼 중국에 실험실을 세워놓고 꾸준히 투자를 해 준 셈이다. 그리고 박쥐의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로 개조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포함되어있었다는 것. 결론적으로 현 상황은 미국과 중국의 '합작품'이라고 볼 수가 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바이러스 자체의 유전자 정보에 대한 여러건의 특허를 서둘러 출원했고 자연적인 발생현상은 특허 대상이 될 수 없지만 그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적인 절차와 방법은 특허 출원이 가능하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면 '백신'을 포함한 향후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를 통제할 수 있다."

 

"NIAID, 제약사 모더나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기 위한 물질 이전 계약(MTA)을 2019년 12월 12일 체결했다. 여기서 시점이 중요하다. 그 계약이 체결된 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식 확인되기 몇 주 전이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윌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아주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 오하이에 그의 아내와 함께 '엘리베이트 프로덕션스' 라는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911 테러 이후의 트라우마로 헐리우드 영화감독으로써의 유망한 경력을 내던지고 새로운 일을 하게되는데 특히 그가 제작했던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인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그들을 올바른 행동으로 이끌게 된 사례를 직접 경험하게 되면서부터 그는 진실을 고발하고 알리는 영상 제작에 더욱 포커스를 맞추게된다. 그렇게 그는 코로나19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는 <플랜데믹1> <플랜데믹2>를 제작하기에 이른다.

 

 


 

 

<제2장 - 플랜데믹1>

 

 

윌리스는 '미코비츠'박사와 플랜데믹1을 함께 제작하게되었는데 미코비츠 박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시험실 연구원으로 과학자 경력을 시작한 분이다. (에이즈와 인체면역 바이러스에 대한 초기 연구는 대부분 NCI에서 실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코로나 19가 미국을 강타했을 때 이 현상을 옆에서 지켜본 과학자 중 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들의 전횡과 음모를 지금 중단시키지 못한다면 우리나라와 자유만이 아니라 인류도 사라질 수 있어요. 이 문제로 우리 모두가 죽기 때문이죠."

 

다소 자극적인 이야기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오랜 시간에 걸친 대규모 음모이고 그 뿌리는 단 한사람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앤서니 파우치'박사이다. 그는 에이즈가 미국을 강타했을 당시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의 소장이었고 2020년에는그 자격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별도로 설치하는 임시조직)를 이끌었다. 미코비츠 박사의 말에 의하면 에이즈 유행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파우치' 소장의 정치적인 책략으로 인해 프랑스 과학자들이 HIV 에 대한 그들의 발견을 1년이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그로인해 치료제를 찾는 과정이 지연되고 그 사이 많은 목숨을 잃었다. 사실상 현재 미국 의료계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다고 볼 수 있는 '파우치' 박사는 이 일 뿐만이 아니라 에이즈 , 에볼라, 조류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팬데믹 이 중심에 늘 파우치 박사가 있었다. 

 

전 세계 전역의 임상 의사와 감염병 전문가들은 단지 '파우치'박사의 거부 때문에 코로나19 치료제 검증된 약, 이버멕틴(구충제), 아지트로마이신(항생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 말라리아치료제) 같은 약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하였다. 이미 70년 전에 개발되고 검증되었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들을 두고 갑자기 '입증되지 않은약', '치명적인 약' 이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러면서 임상실험도 채 완료하지 않은 '백신'을 두고 현재로써 코로나19를 예방 할 가장 유일무이한 약인 것 처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2021년 7월 28일 이렇게 보도했다. "화이자는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수익이 올해 '35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파우치 박사의 이 직무유기는 나쁜 약의 처방 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지금 코로나19 검사 도구로 표준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PCR(중합 효소 연쇄 반응)을 또 예로 들 수 있다. 정작 1993년에 PCR을 개발하고 노벨 화학상을 받은 '캐리멀리스' 박사는 이 기술이 감염병 진단에 사용되어선 안된다고 여러차례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PCR 방식을 사용하면 누구에게서나 거의 모든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PCR은 하나의 분자를 측정 가능한 수준까지 증폭할 수 있다."

 

즉 그렇게 계속 증폭 할 경우 우리 대다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한 DNA의 조각을 아주 조금씩이라도 갖고있기 때문에 이 검사를 반복하다보면 음성 결과가 양성으로 바뀌어 확진으로 이어 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CDC와 WHO 같은 보건 관리 기구는 감염병 검사 기관에 'CT'값을 높이거나 낮추라고 지시함으로써 확진 건수를 얼마든지 조절 , 조작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CT값이란, 유전자 증폭 횟수 라고 이해하면 된다. CT값이 34 이상이 되면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감지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고 대부분 감염성이 없는 죽는 성분만 확인 할 수 있는데 지금 검사 기관 다수는 CT 값을 40 이상으로 설정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약 90%가 사실은 어떤 바이러스도 갖고 있지 않을 확률이 더 큰 것이다.

 

"2015년 5월 CDC는 백신 접종자의 경우 코로나 19 검사를 할 때 PCR의 CT값을 40에서 28로 낮추도록 했다. 그렇게 하면 당연히 양성 반응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백신 옹호자들은 이런 단 하나의 작은 수정만으로 백신이 큰 성공이라고 자랑할 수 있었다."

 

"CT값을 20으로 줄이면 검사받는 모든 사람이 음성으로 나오고, 50으로 늘리면 모두가 양성으로 나올 수 있다."

 

그럼 도대체 이런 의학계/의료계의 부패가 왜 발생했고 이 부패의 막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될까 라는 질문에 미코비츠 박사는 '바이돌법(Bayh-Dole Act)을 폐지하면 된다고 간략하게 대답했다. 바이돌법이란, '특허 및 상표 법률 수정법'으로도 알려져있는데,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으로 발명이나 발견의 성과를 올려을 경우에도 이에 대한 개인적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예를들어 과학자들이 납세자들의 돈 수백만 달러를 들여 신약 물질을 발명하거나 발견했을 때도 그들이 개인적으로 특허 소유권을 갖고 그것을 제약사에 팔 수 있다. 그러면 제약사는 그 신약을 다시 납세자들에게 팔아 이익을 챙길 수 있다. 1980년대 초 이 법이 도입되면서 부터 과하계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심각한 이해 충돌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따라서 이 법은 납세자들만 이중으로 손해를 보게 만든다고 미코비츠 박사는 강조하였다. 때문에 과학자들이 인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부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 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를 찾는 경쟁이 아니라 자기 이익을 챙기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빌게이츠는 21세기 들어 새로운 인생 목표를 세웠다. 과거 IT기업가로써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로만 알려졌던 그가 2000년 아내와 함께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며 자선사업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이 재단은 자산 510억 달러인 세계 최대 규모로 주된 목표 중 하나가 '의료증진'이다. 게이츠 부부에게 그 표현은 주로 '백신'을 의미한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설립된 해인 2000년에 세워졌는데 2009~20015년 사이 빌&멜린다 재단으로부텅 가장 많은 재정적 지원을 받은 기구이다. 특히 GAVI와 게이츠는 기존 질병 외에 아직 유행하지 않은 질병에 대한 백신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백신은 생명을 구하는 수단이지만 동시에 거대한 사업이다."

 

"백신 개발 사업이 실행에 옮겨졌을 때 백신 개발을 주장한 사람들이 막대한 이읻을 얻는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엄연한 현실이지만 전 세계의 일반인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른다."

 

2020년 4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때 즘 빌게이츠는 언론에 자주 등장했다. 그는 사실 의학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세계 인구 전체가 대부분 백신을 접종 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때는 이미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수백만 달러는 지원을 한 상태였다는 것.  그리고 이 책에 의하면 전형적인 특허 소유권 자체는 발명자가 갖지만 '양수인'(타인의 권리, 재산, 법률에서의 지위 따위를 넘겨받는 사람)에게 이전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즉, 빌&멜린다 재단은 이미 미국에서 여러건의 특허에 '양수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므로 과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빌게이츠가 의학적인 지식과 배경이 없으면서도 백신을 해결책으로 강하게 밀어붙인다면 그의 동기는 뻔하지 않을까?"

 

"미코비츠 박사 인터뷰는 미국에서 돈과 과학과 정치와 언론과 권련이 어떻게 서로 엮이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제3장 - 거짓이라는 주장의 허구>

 

 

"모든 진리는 세 단계를 거친다. 먼저 조롱거리가 되고, 그다음 그결렬한 반대에 부닥치며, 마지막에야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 by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2020년 5월 4일 윌리스는 열심히 제작한 26분짜리 플랜데믹1 영상을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업로드 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 동영상은 곧바로 수십만 뷰 에서 수백만 뷰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전 세계인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동영상을 퍼 나르기 시작하면서 말 그대로 엄청난 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윌리스는 프랜데믹의 첫 반응에 매우 만족하고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바로 비판자의 맹렬한 공격이 시작됐다. 심지어 몇일 전 까지만해도 그들의 동영상을 공유하고 지지하던 사람들 마저 갑자기 플랜데믹1의 공유한 행위에 대해 사과하는 글을 올리면서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당신이 만든 동영상은 위험해요,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갈 수 있어요. 빌게이츠와 앤서니 파우치는 영웅이거든요. 백신은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고요."

 

결국 기자를 포함해 20여명의 팩트체커라 불리는 사람들이 <플랜데믹> 내용에 관해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허위라고 주장했지만 막상 조사해보니 그 모든 내용은 진실로 확인이 되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허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세계 여론을 조종하는 세력들은 주류 언론을 동원해 이 영상의 내용이 '허위'라는 주장을 되풀이 함으로써 일반인들이 깊이 따져보지도 않고 외면하도록 만들었다. 엄청난 횡포였다."

 

대부분 백신반대 주장의 근거에 대해서 부정하는 사람들은 입버릇처럼 허위, 음모론 같은 소리 하지 말라는 얘길 하지만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치고 본인이 직접 스스로 이 문제의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 해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실제로 내가 백신성분에 대해 의사들이 조사하고 발표한 자료를 친언니에게 알려주기위해 보내준 적이 있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언론의 선동에 휩쓸리지마라' 또는 '일베냐 신천지냐' 라는 황당한 반응이었다. 그냥 아예 거들떠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는 것. 적어도 백신 반대 입장의 사람들은 무엇을 근거로 반대하고 있는것일까 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자료를 읽어보아야 '찬성'의 입장도 주장할 수가 있는 것이거늘, 그냥 정부 지침에 반대되는 의견이라면 무조건 '음모론' , ' 허위정보' 라는 식으로 덮어두는 행동들이  도무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렇게 그들이 제작한 첫번째 <플랜데믹> 영상은 결국 비판자들의 여론에 못이겨 여기저기 동영상이 갑자기 사라지고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체에서 <플랜데믹>이 완전히 삭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주류 언론이 전하는 메시지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이유로 <플랜데믹1>은 인터넷에서 가차없이 삭제 되었다.

 

 


 

여기까지 이 책에서 설명하는 <플랜데믹1>에 대한 내용들을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하여 요약해 보았다.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들만 발췌해서 정리해 놓은 거라 더 자세하고 디테일한 정보들은 직접 책을 통해 확인 해 볼 수 있다. 아무튼 확실한 것은 이들이 말하고 제공하는 이 이야기들은 어떠한 다른 목적이 있는 거짓이나 음모론이 아니며, 모두 '사실'을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책이라는 점이다. 이런 부분들이 부디 백신을 그저 맹신하거나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의문점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잘 전달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정치성향을 떠나서 그 어느 쪽도 아닌 입장에 서서 그저 상식적인가 상식적이지 않은가를 잣대로 이 현상을 바라보고 싶다. 그리고 그 상식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관심을 갖고 이 문제를 깊히 공부 해봐야 진실 여부에 대해서도 논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글쎄 뭐 모르겠고 현 정부의 정책은 무조건 옳은거니까 그냥 다 맞는거야.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논리적인 사고방식에 심히 문제가 있다고 판단 될 것 같다. 

 

포스팅을 하면서 플랜데믹 책에 대해 리뷰를 쓴 사람들을 찾아보려고 다음 포털에서 검색을 해보니 어찌된게 전부 네이버 블로거 리뷰들만 줄줄이 검색됐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지만, 구글에서 '플랜데믹' 이라는 단어나 또는 백신을 부정한다던지 반대하는 글, 혹은 그런 해시태그들을 검열한다는 내용을 책에서 보았는데 나의 이 글도 어쩌면 구글에서 차단하여 포털 사이트에 검색 되지 않을 수도 있을까? 라는 일말의 우려를 안고 어쨌든 포스팅을 완료 해 본다. 뭐, 차단이 되서 게시글이 검색 되지 않는 정도는 오히려 양반이고 이걸로 인하여 블로그 저품질에 걸리거나 하는 그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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