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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일상/냥이와 수족관

퍼피가드 고양이 스크래쳐 , 패드형 스크래쳐, 사이잘삼 스크래쳐 추천

by Fancy_sailor 2020. 10. 8.

 

괜찮은 고양이 스크래쳐를 최근에 구매했다.

솔직히 그동안 박스형, 원형 등등 여러가지 종이 스크래쳐를 많이 사용해봤는데 약간 단점이 있다면

오래 사용 했을 경우, 종이 날림이 매우 심해진다는 것이다. 물론 그쯤되면 교체시기라는 뜻이기 때문에 새 스크래쳐를 장만해주면

되지만 이번에 구매한 패드형 스크래쳐는 종이 재질이 아니라서 날림도 거의 없을 뿐더러 그만큼 사용도 오래 할 수 있는

가성비 꿀템인 것 같다. 그리고 심지어 바닥에 붙여 사용하는 것이라서 공간 활용도까지 뛰어난 아이템.

 

 

 

 

 

 

 

한개당 9800원 가격으로 구매했고 울 냥이 덩치를 생각해서 난 2장으로 구매했다. 

바닥 뿐만 아니라 벽에도 붙일 수 있고 쇼파나 기둥 등등에도 감아서 사용 할 수 있는 실용적 아이템.

일단 내 기준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공간 활용도''종이날림없음'. 이 두가지가 굉장히 만족스럽다.

왜냐면 그동안 좁디 좁은 방에 고양이 스크래쳐 하나 놔두는 것도 은근히 공간을 많이 잡아먹기도 했고

특히나 또 뚱냥이 덩치 때문에 늘 특대형으로 샀었기 때문에 더욱이 그러했다.

그리고 나중에 너덜너덜해질 쯤 되면 육안으로도 보기도 안좋고 뜯긴 종이들 때문에

청소하는것도 굉장히 일이었는데 그 고민들을 말끔히 해결해 준 아이템. 

 

 

 

 

 

 

 

 

 

 

판매자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해보면 '사이잘삼'이라는 식물로 만든 제품이라고 하는데 

짜임이 되게 견고하고 바닥에 붙일 수 있도록 탈부착 가능한 벨크로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

그리고 서비스 상품으로 캣닢과 장난감 볼도 2개 포함. 제품 사이즈는 가로 60cm / 세로 40cm

생각보다 사이즈도 되게 크고 가격도 이만하면 타 스크래쳐 상품과 비교했을 때도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냥이가 갑자기 캣닢 냄새를 맡더니 미친듯이 흥분하기 시작했다.

잠깐 사진찍으려는 찰나를 자꾸 방해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냥이와 같이 찍어는데

"집사야 빨리 내놔라" 라고 재촉하듯이 앞발로 캣닢을 감싸쥐고 있는 모습이 킬포ㅋㅋ

무튼 밝은 아이보리 컬러와 어두운 베이지 컬러 두가지가 있었는데 내가 선택한 색상은

어두운 베이지 컬러이고 색상도 방 전체 분위기에 잘 스며들어서

마지 친환경 러그 깔아 놓은것 처럼 깔끔해 보여서 좋다.

 

 

 

 

캣닢에 심취한 울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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