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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일상/장소_맛집

에어비앤비 이태원역 근처 JK HOUSE 202호

by Fancy_sailor 2019. 6. 10.

 

 

 

올해 봄에 갔었던 JK 하우스 이용 후기 입니다.

 

 

친구 결혼식 다녀온다고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해서 다녀왔었는데,

혼자 모텔에 묵으려니 왠지 내키지 않아서 에어비앤비로 알아보고 예약했었어요.

사실 숙박료는 모텔에서 묵는 숙박료와 어쩌면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주말에 모텔 숙박료가 보통 (6~7만원) 정도로 측정되잖아요. 

에어비앤비는 $로 결제 되니까 약간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모텔 보다는 좀 더 싸게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숙박 비용이 46.82$ 였으니까 우리돈으로 55,458원 으로 나오네요.

그래도 1~1.5만원 저렴하게 이용 했다고 생각해요. 에어비앤비 첫 이용 이었는데 나름대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가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좀 걸어서 밑으로 쭉 내려와서 골목으로 찾아 오셔야 하는데

처음에 찾아올땐 헷갈리는데 한번 위치 익히고 나면 길이 어렵지 않아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앞에 이렇게 작게 간판이 걸려 있구요.  사진엔 안찍혔지만 왼쪽에 보시면 입구가 있어요. 

저는 202호라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아침에 조식 먹을 수 있는 주인장님 방 바로 옆이 202호 입니다.

올라오면 이렇게 흔한 주택집 느낌의 발코니가 있어요. 아래에는 제가 머물렀던 202호 이미지 사진들 입니다.

 

 

 

 

 

 

 

 

 

 

 

 

 

 

 

 

 

 

 

 

 

일단 에어비앤비 어플에서 본 이미지보다 더 깨끗하고 넓은 느낌이 들었구요.

202호는 투베드인데 혹시 친구와 함께 묵는다면 이곳은 인당으로 숙박비가 체크 되기 때문에 한사람 숙박료를

더 지불해야 되요. 그래서  친구 데려오려다가 실패했네요ㅠㅠ 그래도 안락한 공간에서 숙박하기 부족한 없는 

깔끔하고 깨끗한 시설이었던게 가장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아침에 조식을 먹을 수가 있는데 202호 바로 옆이 주인장님 하우스 이고

똑똑 노크하면 문을 열어주세요. 가정집 느낌으로 편안한 분위기이구요. 저도 에어비앤비로 게스트 하우스 예약해

조식 먹어보기는 처음이라서 뭔가 독특한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주인장님이 직접 토스트는 구워주시고 나머지는

먹고싶은대로 접시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그날은 조식먹는 사람이 저밖에 없더라구요.

큰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데 조식 먹으러 오신 다른 분 있었으면 처음 보는 사람과 같이 대화하면서 먹었을 것 같아요.

 

 

 

 

 

 

 

 

 

 

 

 

 

제가 간소하게 담아 먹어서 그런데, 과일 주스랑 씨리얼도 종류별로 있었고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평일에 숙박하면 아마 이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일거에요. 

주말이었던걸 감안하더라도 조식 포함해서 혼자서 숙박하기 저렴하고 알맞은 가격이었던 것 같아요.

아래층에 숙박 하는 다른 분들도 있었을텐데 너무나 조용해서 집 전체에 혼자 있는 줄 알았네요. ㅎㅎ 

그정도로 집 안에 소음은 전혀 없었고 단지 이태원 주택가다 보니 집 밖에서 종종 외국인들이 집에 귀가 하면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소리 그정도? 인기척만 들리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곳이었어요.

조용히 혼자 숙박 할 곳 찾으실 때 괜찮은 장소로 추천 해드려요. 아래는 주소 입니다.

 

 

 

 

이태원 JK 하우스 찾아가는 길

 


 

지도 크게 보기
2019.6.10 | 지도 크게 보기©  NAVER Corp.

 

 

JK HOUSE 게스트하우스

주소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6길 35
지번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7-7

전화010-5601-6970

가격숙박 1인 4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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