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신도시에 있는 "아메리칸 트레이"다.   몬가 늦은 아침에 일어나서 브런치  겸으로 헤비하지 않지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가 먹고  싶을 때 찾아오기 좋은 '샐러드집'인것같다. 가격대는 대부분 만원 초반대로 샐러드 가격치고 비싸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만큼 양이 매우 푸짐하고  많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바깥 뷰를 함께 감상하면서 먹을 수 있다. 커넬웨이라는 청라  신도시 내의 공원 겸 산책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른하게 브런치 먹기 딱 좋은 날이었던 것 같다. 레스토랑 내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이미지다. 

 

 

 

 

 

좌 - 콥샐러드와 우 - 아메리칸트레이 이렇게 두가지 샐러드 메뉴와 음료를  함께 주문했다. 가격은 둘 다 만원 초반대 가격인 것으로 기억한다. 아메리칸 트레이는 가장 저렴한 기본 메뉴이고 사진에서처럼 각각에  해당하는  소스가 따로 종지에 나오는데 앞에 보이는 요거트 소스는  콥샐러드와  짝이다. 사실 나는 귀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기본 샐러드 메뉴  구성은 좀  많이 아쉬웠다.  풀이랑 몇몇 과일  귀리 말고는  정말로 그다지 먹을게 없고 몇백원 몇천원 좀 더 지불하고 기본 메뉴 말고 다른 재료가 추가로 구성된 메뉴를 먹는게 훨씬 나은선택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커넬웨이에는 음식점 상가들이 엄청 많았는데 늦은 오전-점심 타임에는 가볍게 샐러드를 먹고 주변을 산책하고 거닐기 괜찮은 장소였던것 같다. 하천이라고 해야될지 인공 저수지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여러가지 구조물들이 있어서 소소하게 움직이며 볼만한 풍경들이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날씨가 굉장히 화창해서 더욱이 좋은 날이었다.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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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트레이 청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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