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오스카1 봉준호 영화 "기생충" 국뽕차오르게 하는 오스카 4관왕 수상 (feat.영화리뷰) 아니......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가 심지어 4관왕을 차지했다는 것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너무나 벅찬 일이다. 내가 아무리 헬조선이니 헬코리아니 호들갑 떨며 욕하고 살았어도 결국은ㅋㅋ "뿌리나 혈통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한 기쁨은 거부할 수가 없구나"를 느꼈다. 국위선양하는 좋은 일에는 결국 이게 한국인이고 우리가 한국인이라고 누구라도 자랑하고 싶어지는거니까... 특히 감독상 수상할 때 마틴스콜세지, 쿠엔틴 타란티노같은 거장 감독들과 한 화면에 봉준호 감독이 잡혔을 때 부터 와...이거는 진짜 역대급인데 이게 무슨 장면이지?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아니, 그냥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기분이 들 때 오히려 사람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어안이 벙벙해.. 2020.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