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기 또 와버렸다 그냥 존맛탱이다. 솔직히 피자 도우가 엄청 두껍고 실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덕 피자 만큼 엄청 얇은것도 아닌데 그 중간 정도의 두께이고 굳이 따지면 뭐 얇은편인건 맞다. 그리고 토핑도 엄청 특별하다 싶은건 딱히 없는데 왜케 맛있는거지 -_- 잊을만하면 자꾸 생각나는거 같은 느낌임.
반반 피자 + 생맥 2잔 + 치즈 후렌치 후라이 이렇게 먹으니까 34000원 정도 나왔다. 이정도면 가격도 괜추니.
아니 내가 이미 썼던 맛집 포스팅을 왜 또 쓰는지 모르겠고.... 이건 뭐 광고 하는것도 아닌데 두번 강조하는 느낌. 솔직히 허기질때 마다 여기 피자 한조각씩 계속 입에 집어넣고싶음.
두번째 방문해서 시켜먹어본 치즈후렌치후라이인데 엄청 꾸덕한 치즈맛은 아니었고 가벼운 느낌. 나름 괜찮았다. 메인 메뉴로 양이 뭔가 좀 아쉬울 때 사이드로 시키기 딱 좋은 메뉴. 아. 배고파. 포스팅하면서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다.
분위기가 힙해서 그런지, 느낌있는 장소 찾아오는거 좋아할 거 같은 약간 나 같은 손님들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아무튼간에 넘 맛있다ㅜㅜ. 매장이 사실 엄청 넓진않은데 벽면이 거울로 되어있어서 넓어보이는 착시효과있음. 그리고 항상 가면 대부분 만석이라 주말은 웨이팅이 필수일 것 같다. 긴 말은 필요없고 그냥 동영상으로 분위기 확인하기. (아니 왜 동영상 올릴 때 마다 화질이 저따구로 나오는 이유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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