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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2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AND YOUR BIRD CAN SING> 리뷰 (feat.이 계절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 여름 냄새 한껏 풍기는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2018) And Your Bird Can Sing, きみの鳥はうたえる 평점8.1/10 드라마 일본 2020.04.16 개봉 106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미야케 쇼(주연) 에모토 타스쿠, 이시바시 시즈카, 소메타니 쇼타 이 영화를 보고 짧은 평을 하자면 마치 이러하다. "외로운 청춘, 공허한 청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나'와 사치코. ('나'의 이름은 영화가 끝날때 까지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서점의 매니저와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던 사치코는 그와 관계를 정리한다. 그리고 '나'와 함께 동거하는 친구 '스지오'. 스지오는 딱히 일하고 있는 곳이 없다. 가끔씩 아픈 엄마로부터 연락.. 2020. 4. 24.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 - 멍청한 선택을 늘 반복하는 이유 사람은 가난하고 절박한 순간에 되려 멍청한 짓을 한다고 한다.그리고 그 선택이 쌓여서 멍청한 인생을 살게 되는 거라고 했다. 실제로 하버드에서 연구해본 바 있는 논문 이라고 한다.사람이 여유가 없고 절박한 순간에 일시적으로 아이큐가 떨어진다는 내용이었는데그렇기 때문에 이성적인 사고와 판단력이 흐려져서 잘못된 생각을 하고 결국 멍청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전혀 합리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은 선택을 함으로써 스스로를 어려움에 빠뜨리고 그것이 쌓여서결국 인생 전체가 암울한 그림자에 드리우게 되는 지경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나는 저 말을 "연애의 참견"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너튜브로 다시보기 하면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논문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내용은 확실하지 않다.)나로써는 매우 크게 공감이 갔다. 내 얘.. 201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