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루지


 

 

지난 9월쯤 다녀온 글램핑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거기다 더해서 +통영루지 리뷰도 함께. 일단 글램핑 여행이긴 했지만 글램핑의 꽃은 아무래도 저녁 바베큐타임이기 때문에 그 전에 오전에는 무엇을 하느냐. 근처에 통영루지를 먼저 타고 오후 쯤 글램핑스팟으로 넘어가자 해서 스케쥴이 그렇게 진행되었다. 아무튼 그럼 통영루지 사진부터. (블로깅을 생각하고 촬영하지 않았어서 요금이나 디테일한 정보는 별로 없다는 점 주의_ 그냥 간단한 감상평 위주)

 

 

 

 

 

우리가 끊은 티켓은 총 4번 탈 수 있는 구성이었고 그 정도면 충분했던 것 같다. 4회권 가격이 아마 현장 가격으로는 35,000원이고 네이버 예매시 4%정도 할인이 되서 33,000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루지 구조가 자체는 그냥 방향전환, 브레이크 이 두가지 조작밖에 없었기 때문에 매우 단순조작이라 누구나 어렵지 않게 탈 수 있다. 속도도 브레이크를 조절해가면서 타면 되기 때문에 전혀 위험하지 않았지만 계속 내리막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브레이크 조절을 하지 않으면 꽤나 빠른 시속까지 달릴수도 있다는 점. 

 

개인적으로 루지는 처음 타봤는데 조금 유치한거 같긴 해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은근 시간 죽이는 용으로 심심찮게 타기에 나쁘지 않았다. 가족단위든 친구들끼리 타러가든 누구나 탈 수 있다는게 제일 좋은 부분인 것 같다. 전연령용!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343163/items/6241575?theme=place&area=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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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여에이원글램핑


 

 

 

 

 

 

늦은 오후쯤 글램핑 스팟에 도착해서 먼저 물놀이를 했는데 거의 다 동영상이라 제대로 촬영한 사진이 별로없다. 어쨌든 아래 캠핑장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다. 꽤나 넓은 풀장이었고 수심도 허리에서 가슴까지 오는 편. 여름 성수기에 놀러가면 훨씬 재밌을 것 같다.  우리는 약간 초가을에 이용했다보니 해가 지자 금방 날씨가 선선해져서 조금 추웠던것 기억이 있다. 

 

숙소 분위기는 사진에서 보다 조금 별로였지만 사용하는데 무리는 없었고, 어쨌든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는 조금 낭만이 덜 하긴 하다. 그러나 풀장이나 주변 환경, 토끼농장 등등 이런 부대적인 시설이 나름 괜찮았고 아무래도 주변 뷰는 그냥 산속이다 보니 숙소 바로 앞에서 감상할만한 경치나 전경은 없다. 그대신 주변으로 산책을 하다보면 자연적인 뷰들을 감상할 수 있다.

 

기억에 남은건 은근 개구리들이 많았고 토끼에게 먹이주는 체험이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즐거웠다. 아침 공기도 굉장히 맑고 상쾌한 편. 단지 바베큐 하면서 멋진 뷰를 동시에 감상하고 싶다면 여기 글램핑장은 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매우 나쁘지도 않고 매우 멋지지도 않지만 괜찮은 풀장 시설을 갖추고 있고 편안하게 다녀가기 좋다. 그럭저럭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퀄리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글램핑장 이었던 것 같다.

 

 

숙소 ★

부대시설  

 숙소 주변뷰 ☆ 

가격    ☆ ☆ 

먹이주기체험  ☆ 

 

 

https://map.naver.com/p/search/%ED%86%B5%EC%98%81%20%EA%B8%80%EB%9E%A8%ED%95%91%20%EC%97%90%EC%9D%B4%EC%9B%90/place/37812354?placePath=?entry=pll&from=nx&fromNxList=true&searchType=place&c=14.41,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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