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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2

첫 롱보드를 구매하다 - 트레브롤 롱보드 (+부산역 꾸따보드샵) 드디어 첫 롱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그동안 중고로 25000원에 구매한 롱보드를 타면서 입문을 했는데... 역시 혼자 탈때는 몰랐는데 롱보드 타는분들 모임에 참여해서 다른분들 보드 빌려서 타보니.. 내꺼가 얼마나 후졌는가(?)를 깨닫게 되었음. 말로 다 설명하긴 어렵지만 일단 내가 타던 보드는 지면으로부터 보드 데크까지의 높이가 다르분들에 비해 높았고 휠도 겁나 무겁다는게 가장 큰 불편한 요소였음. 그래서 이런 쓰레기(?)로는 연습하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겠다 싶어서 얼렁 나만의 새 보드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비장) 뭐 아무튼, 그래도 여지껏 이 싸구려 중고 보드로 나홀로 연습해온 시간도 썩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중. 데크 (DECK) : 나무판 라이딩 스타일을 정하게 됨 / 가격의 큰 부분을 .. 2022. 3. 23.
전포 빈티지 셀렉트샵 - 키클롭스 @Kyklopes_vintage 내가 한때 빈티지 덕후였을때 남포동 구제거리며, 개인 빈티지 샵이며 엄청 돌아다녔었는데 요즘은 그 시절만큼 빈티지 덕후는 아니지만 (지금은 빈티지 잘못 입으면 그냥 할머니 됨..) 간간히 분위기 좋은 곳 발견하면 재미삼아 구경해보러 들어간다. 그러다가 괜찮은 아이템 있으면 구매까지 이어짐. 뭐 아무튼 빈티지가 한참 붐이었을 때 천원 이천원 하던 애들을 옷걸이에 걸어놓고 만원, 이만원, 삼만원에 팔아버리는 상인들 보면서 아, 남포동 빈티지 시장도 변질됐구나. 안사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또 빈티지 샵을 번지르르하게 차려놓고 파는곳들은 거의 다 비싼편이었다. 아무튼, 이것도 호갱 마인드인지 모르겠지만 빈티지 옷 가격이 몇만원 이상으로 올라가는걸 나는 용납하지 못하는 편인데 (가끔 명품 브랜.. 2022.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