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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펍2

홍대 힙한 바 BAR "LO-FI" 로파이 2호점_HIP SOUND BAR 홍대다. 사람 붐비지 않는 괜찮은 힙한 바가 있다고 해서 저번에 다녀와봤는데 분위기가 괜찮았다. 코로나 때문에 입장시 QR코드로 인증을 해야 출입이 가능했고 입구에서 직원이 "네이버에 QR 코드 스캔 검색하시고 인식해주세요" 라고 말하는데 순간 가는 귀가 먹어서 "네 ? 스캠이요? 스캠? 캠?" 이러면서 몇초간 직원분과 의사소통이 안되다가 "아아..스캔... 스캔...ㅇㅋ" 이러면서 별것도 아닌 과정을 혼자 꽤나 요란떨며 수고스럽게 출입했다. 그런데 뭐 코로나 시국에 어딜가든 이정도는 해줘야지... 하면서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하고 사람이 없는 한적한 바에 들어서니 이른 초저녁 시간에 가서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는 '텅 빈' 수준 이었는데 본격적으로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이르자 사람들이 그제서야 하나, 둘 .. 2020. 7. 9.
서면 힙합&스트릿 느낌의 작은 PUB 빌런 VILLAIN 사실 빌런에 처음 가본건 작년 겨울이었다. 워낙 pub이랑 새로운 club찾아 다니기 좋아하는 친한 언니가 있어서 같이 갔는데 나름 분위기가 괜찮다고 해서 가봤는데 진짜 소소하게 술먹기 좋은 힙합 느낌의 펍이랄까. DJ부스도 있는데 클럽은 아니고 힙합, 스트릿 느낌 물씬 풍기는 작은 펍이다. 약간 클럽 가기전에 간단히 몇잔 하고 가기도 괜찮고 그냥 음악 듣는곳에서 편하게 분위기 즐기면서 술먹고 싶을때, 그럴때 찾아 가기도 괜찮아 보이는 곳. 전반적으로 연령층이 매우 어려서 거의 대부분이 20대 초반에서 많아도 20대 중반? 내 눈엔 갓 미성년자 딱지 뗀거 같은 애들도 많이 보였던거 같고 무튼 애기애기한 귀여운 친구들 많이 오더라. 펍 바로 맞은편에 어린 애들 많이 오는 헌팅포차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 2019.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