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글쓰기1 감성적 글쓰기 vs 이성적 글쓰기 (시시콜콜한 잡담) 오랜만에 그냥 시시콜콜한 일상적인 일기가 쓰고싶어졌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않은 지 너무 오래되었기도 하고 여러모로 '글쓰기'를 하지 않은 지 너무 오래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한때 네이버 블로그를 개인적으로 운영했을 때는 거의 100% 가까이 사적인 내용과 주제들을 가지고 일상을 끄적였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 오면서부터 좀 더 유익하고 생산적인 글쓰기를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주로 책이나, 영화, 혹은 전시 리뷰들을 작성했고 그 외에 가끔씩 심리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서 '정보제공'에 초점이 맞춰진 글쓰기를 하다보니 어느순간 왠걸,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이 아닌 글쓰기는 아예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는 칼럼 및 리뷰식의 글쓰기와 개인의 에세이 및 일기 형식의 .. 2023.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