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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부산 서면 와이너 WINER - 분위기 힙함 그 자체 (가격도 저렴) 부산 서면 분위기 좋은 바 BAR '와이너' WINER (가성비 또한 굿) 그동안 다녀온 여러 맛집들을 리뷰를 못해서 뒤늦게야 포스팅을 올린다. 서면에 위치한 '와이너'라는 바 였는데 여기가 NC백화점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오면 또 좁은 골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진짜 여기는 셀 수도 없이 수시로 왔다갔다 했었던 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와인바가 있는줄은 왜 그동안 전혀 몰랐지???? 싶었을 정도로... 너무 부위기 괜찮은 바 였다. 오픈한지가 얼마 안됐나? 그거는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등잔밑이 어둡다고, 자주 다니는 곳도 다시 한번... 유심히 보고 다녀야 할 필요가 있다.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냉큼 2층으로 올라갔다. 1층 바깥에는 포장마자처럼 야외 자리가 있었는데, 저때 정말 너무 추운 날씨였어서.. 2022. 1. 29.
현 시점의 내 블로그에 대한 생각, 정체성 고민(?) feat.유입키워드, 일반방문객과의 소통 블로그를 천천히 소박하게 유지해오다 보니, 우연히 예상 못한 게시물로 유입이 뚫리게 되고 거의 뭐 사실 그 게시물로 인한 애드센스가 90% 이상의 지분율을 차지하는 현 시점에........ 최근의 유입키워드를 살펴보았다. 내 블로그 방문자의 90% 아니, 95%이상은 BDSM 성향을 체크하러 오는 분 아니면 부당해고 게시물을 통해 들어오는 분들이다. 두 게시물은 사실 내 블로그의 메인 관점에서 쓴 게시물이라기 보다는 '사이드 주제' 느낌으로 올린 게시물에 가깝고 물론 부당해고는 정말로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꼼꼼하게 포스팅한 게시물 인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내 블로그가 노동 관련법을 전문적인 주제로 다루는 곳은 아니기에 내가 꾸준히 끌고 가려고 하는 주제의 카테고리는 아닌셈. 내가 사실 중점적으로 생각.. 2022. 1. 28.
남포동 카페 젠틀러 커피 GENTLER COFFEE 저녁시간 방문 - 분위기 넘나 조음 남포동 카페 젠틀러 커피 'GENTLER COFFEE ' 남포동 '젠틀러 커피'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솔직이 이 앞을 여러번 왔다갔다 많이 지나다녔었는데 여기에 이런 카페가 있는줄도 몰랐고....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외관으로 봤을 때 사실 그렇게 기대감이 들진 않았던 것 같다. 나도 블로그 리뷰를 보고 찾아온 거였지만 카페 내부가 블로그에서 찾아 봤던 그 이쁜 장소(?)가 펼쳐 질거라는게 뭔가 매치가 되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해야되나. 아무튼간에 오 여기다 여기, 하면서 카페를 찾는데 은근히 실랑이를 좀 벌였다. 그 이유도 바로, 엥? 이 도로변에 이런 카페가 있다고? 라는 뭔가 매치되는 않는 그 고정관념(?) 때문에ㅋㅋ 근처에 다 와놓고도 한참을 두리번 거렸던 기억... 바로 밑에 넓은 공간도 .. 2022. 1. 28.
남포동 피자 맛집 '어코터스톤 A corner stone' 리뷰 남포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어코너스톤에 다녀왔다. 사실 이곳은 '스톤스트릿'이라는 가게 2호점이라는 사실! 어쩐지 이름이 흡사하다 했는데 1호점 2호점이었다니...암튼 여기는 "A corner stone 어코너스톤"이고 개인적으로 둘 다 가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가게 분위기는 거의 흡사한 것 같다. 2층도 있었는데 같이 간 동생 말로는 그냥 대기실 목적으로 사용하는 곳 같다고 얘기했음. 무튼 난 올라가보지 못했으므로 정확히 정체를 알 순 없었다. 일단 우리는 가기전부터 미리 메뉴를 골라놓고 갔다!! -쉬림프 루꼴라 오일 파스타 11.5 -바베큐 풀드 포크&마르게리타 피자 14.25 (피자 반반의 경우 1,000원이 추가된다) -후렌치 후라이 4.0 후...그냥 비주얼로 다 압살해버림ㅠㅠ 포스팅하면서 다시 보.. 2022. 1. 27.
롱보드 독학 두번째날 + 롱보드 무릎보호대 구매 후기 + (feat.꾸따보드샵) 롱보드를 매일 연습하면 너무 좋겠지만... 주말에만 시간내서 연습하고 있으므로, 1주일에 한번 간격으로 연습하고있다. 첫번째 연습을 저번주에 시작했고 두번째 연습은 바로 어제 했는데, 속도를 내보려고 발돋움을 강하게 하다보니 확실히 더 땀이나고 숨이 참... 1시간 정도로 연습하고 있다. 물론 그 이상 하면 좋겠지만 그 이상 할 것도 없고... 매우 덥고 힘듬ㅠㅠ 겨울에도 이렇게 더운데 봄, 여름 되면 어떻게 연습할지 벌써 아찔하다ㅋㅋ 사실 첫번째날은 가방 하나만 달랑 메고 준비한거라곤 하나도 없었는데 두번째날은 장갑, 무릎 보호대를 함께 착용해서 했다. 아직은 크게 넘어진 적이 없지만 앞으로 점점 연습하다보면 분명히 넘어지고 엎어질 일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미리미리 무릎 보호대를 하나 구매했는데, 바로 .. 2022. 1. 24.
롱보드 독학하기, 왕초보의 첫 걸음마 (독학첫째날) + 롱보드 가방 리뷰 최근에 롱보드 독학을 시작했다! 사실 원래는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 했었는데 자전거 타고 종종 가던 곳에 인적 드문 주차장이 있어서 문득 넓은 공터를 쳐다보니, 여기서 롱보드를 타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난 즉시 바로 시작해보게됐다. (추진력 무엇...) 뭐 아무튼 나홀로 독학을 하고 있는 중이며 아직 입문자이다보니, 고가의 롱보드는 필요없겠다 싶어서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원래도 저렴한 가격의 롱보드를 중고로 샀으니 더욱 저렴... 그리고 쿠팡으로 롱보드 가방도 잽싸게 구입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5910941587?vendorItemId=77731265086&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 2022. 1. 23.
부산현대미술관 <경이로운 전환> <그 후, 그 뒤> 전시 리뷰 1월 2일부터 현대미술관을 다녀왔었다. 물론 전시를 보기위해서.. 그러고 한참 시간이 지나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린다. 2022년의 첫 전시회 방문이었고 안타깝게도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패스가 실시중이라 전시회도 예외없이 방역패스를 적용중이었고 (물론 지금은 카페, 식당을 제외한 영화관, 전시회 등등은 방역패스가 해지되었다.) 미접종자인 나는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증을 문자로 발급 받고서 찾아갈 수 있었다. 이 포스팅은 과 이 두 전시에 대한 나의 기록이다. 전시서문 더보기 주식, 가상화폐, 부동산에 대한 뉴스들이 폭발하고 노동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와 노동현장에서의 사고들이 연일 보도되며 우리의 일상을 뒤흔들 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동시대적 현상들 간의 공백을 이어주는 것은 무엇일까. 《경.. 2022. 1. 20.
영화 <프레셔스 : 세상의 모든 소중한 소녀들을 위해> 줄거리 리뷰 (스포 있을 수 있음) 프레셔스 Precious , 2009 제작 요약미국 | 드라마 | 2013.01.10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10분감독 리 다니엘스 출연 가보리 시디베, 모니크, 폴라 패튼, 머라이어 캐리 더보기 줄거리끝없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이 세상의 모든 소중한 소녀들을 위한 .. 더보기 여기 누구보다도 절망속에서 살아가는 어린 소녀가 있다. '프레셔스'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소녀이지만 그녀의 현실은 사실 누구보다도 비참하고 처참하다. 이제 고작 16살인 프레셔스는 심각한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간다.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해오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그녀는 벌써 2번째 임신에 이르게 되고 그런 그녀의 어머니는 딸을 보호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그녀를.. 2022. 1. 15.
비상 LED 어항조명 수족관 조명 수초등 수온표시 램프 구매 후기 진짜 오랜만에 물생활 포스팅.. 그동안 사실 어항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한 바람에 ㅠㅠ 거의 물고기들 대 학살이 일어났었다. 결론적으로 지금 남아 있는 물고기들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 예측해보건데, 수질 악화로 물이 깨진 이후로 빨리 수질 정화를 해서 흐름을 잡아줘야 하는데 그렇게 시작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은 때였던 것 같다. 수초안에 죽어있던 물고기도 한참 뒤에 발견했고 그 원인때문인지 수초도 잎이 썩어 갈 정도였으니... 어쩐지 환수를 계속 하고 종합수질관리제도 꾸준히 투여했는데도 불구하고 물이 잡히지 않았던게, 썩어버린 수초나 꽤 오랜 기간 방치된 죽은 물고기 시체 등등으로 인해서 호전이 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ㅠㅠ 아무튼ㅠㅠ 지금은 라스보라머큐레이터 한마리, 풍선몰리 두마리 이렇게 최후의 3.. 2022. 1. 12.
다큐멘터리 영화 <BORN TO BE FREE, 2016 본 투 비 프리 : 벨루가 고래들 이야기> - 그저 자유롭기 위해 태어난 존재들. 개요 BORN TO BE FREE is a revelatory investigation by three intrepid free-diving journalists, Gaya, Tanya and Julia, into the global trade in wild sea mammals. Their journey takes us to the most remote corners of Russia and witnesses, for the very first time, the shocking treatment that whales, dolphins and walruses are subjected to and discovers the corruption at the heart of this cruel internati..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