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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7

아이테르 전시 <인류대멸종 : 개인의 멸종> 인류대멸종 : 1. 개인의 멸종 ​ 2022.04.01. - 2022.04.20 ​ 기신 김정훈 Schreiben ​ 부산 아이테르 ​ [인류 대멸종 : 1. 개인의 멸종]은 아이테르의 인류대멸종 기획전시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이다.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사회 구성원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가치, 기술, 지식, 규범들을 학습하고 끝내 획일화되어 개인이 사라져가고 있는 현재 세상을 기신, 김정훈, Schreiben 3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해석으로 아이테르 전시공간을 채운다. ​ '기신' 작가는 멸종되고 있는 개인의 모습을 상상력을 더한 일러스트로 작업하였다. 작가는 특유의 살결과 근육의 질감을 표현하는 붉은 선들로 이번 작품을 완성하였다. 작가의 그림 속에는 피사체들은 특별한 .. 2022. 4. 27.
예술협회 아이테르 전시 <보더휴먼 Border Human - 강시라 개인전> 요즘 스트레스를 꽤 지속적으로 받았는지 집에오면 미친듯이 밥쳐먹고 포도주 슬쩍 꺼내서 마시고는 (와인아님. 포도주임) 골아떨어져 자곤 했다. 그러다 문득 전시를 보러 안간지가 오래된 것 같아서 포털에 '부산 전시'를 검색했다. 볼만한게 없을까 둘러보던 중에 아주 익숙한 주소에 왠 생각지도 못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매우 익숙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냥 거의 평생을 내가 살아오다시피한 동네였기 때문인데... (현재도 진행중) "우리 동네에 미술 전시를 하는 곳이 있다고?" 매우 생소하면서도 신기해서 더 찾아볼 것도 없이 "어, 나 내일 당장 저기 가봐야겠어." 라고 생각한 후 바로 꾸르륵 잠이 들었다. 보더휴먼 Border Human 2021.10.26 ~ 2021.11.19 아이테르, 부산 동구.. 2021. 11. 11.
부산비엔날레 2020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 an exhibition in ten chapters and five poems> - 원도심일대 이번 2020 부산 비엔날레는 총 3곳에서 전시를 하고있다. 바로 부산현대미술관과 중앙동 원도심일대, 그리고 영도 폐공장 이렇게 3곳에서 전시를 하는데 온라인으로 티켓 한장을 구매하면 현대미술관과 폐공장 전시 총 2군데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중앙동의 원도심일대 전시는 모두 무료다. 현대미술관 같은 경우, 코로나19 때문에 관람객을 제한하고 있어서 미리 온라인으로 정확한 입장 시간을 선택해야 예매할 수 있고 선택한 예매날짜와 시간은 현대미술관 기준의 입장시간이며 영도 폐공장은 날짜와 입장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예매만 완료 되었다면 휴무일을 제외하고 자율적으로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독특한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 관람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서 온라인 3D 전.. 2020. 10. 5.
부산시민회관 20세기 거장 시리즈 앨런 플레처 회고전 - "WELCOME TO MY STUDIO" http://www.bscc.or.kr/citizen/01_perfor/?mcode=1001010400&mode=2&no=21245 전시프로그램 < 공연·전시안내 < 공연·전시안내 < 부산시민회관 공연전시안내,대관서비스,토요체험스쿨,부산시립예술단,커뮤니티,부산문화회관소개,정부3.0,고객센터,정기회원 www.bscc.or.kr 코로나가 잠잠해지다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지만...ㅜㅜ 평일 조용한 시간대에 외출 삼아 전시회를 다녀왔다. 어제 저녁쯤인가 오랜만에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았는데 꽤 볼만한 전시가 진행중이었다. "20세기 거장 시리즈, 영국 디자인의 신화, 앨런 플레처 회고전" 이라는 전시 제목에 확 구미가 당겼고 나는 운 좋게 지역 주민 할인으로 4500원이라는 아주 저렴힌 입장료를 내고 .. 2020. 5. 15.
Forest : 영원은 죽어가다 (스튜디오 퓨어파이브)_부산 미술 전시 (feat.호주 산불) 서면 전포쪽에 위치한 작은 미술 전시를 보고 왔다. 요즘 이래저래 크고 작은 전시들을 보러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힐링되는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곳은 아무래도 개인이 오픈한 사설 전시관이다보니 따로 입장료를 받고있다고 하셨다. 입장료가 오천원대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원하면 음료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환경에 대한 주제의 전시이니만큼 음료 빨대 또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옥수수로 만든 빨대라고 알려주셔서 자세히 봤는데 영락없는 플라스틱 빨대처럼 생겨서 약간 의구심을 품고 물었다. "그냥 일반 빨대 같은데요....ㅎㅎ?" 보기에 플라스틱 빨대와 거의 분간이 가지 않았지만 어쨌든 친환경 빨대라고 하니, 더욱 의미있는 마음으로 음료를 천천히 마시며 전시를 관람해보기로 했다. I went to se.. 2020. 1. 12.
부산현대미술관 - "시간밖의 기록자들" Chroniclers, Outside of Time ABOUT EXHIBIT - 더보기 클릭 더보기 기술 혁신에 의해 구현되는 새로운 미디어와 대중매체, 웹 기반 네트워크 사회를 기저로 한 정보 플랫폼의 등장은 역사를 기술하는 방법적, 형식적 차원은 물론, 역사 인식 주체로서 각각의 개별자, 집단, 대중이 역사를 기억하고 경험하는 행위 전반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오늘날의 시대적 상황속에서 각각의 현대 주체는 역사적 시간성의 차원을 어떻게 마주하고 경험해 나가고 있는가? 오늘날 현대 주체는 '웹'이라는 탈 물질화된 공간에 다종다양한 형태로 분화하여 집적되는 디지털화된 자료들과 마주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날의 역사적 사유란 이미 주어진 다양한 형식의 역사 기록물에 대한 가치판단을 넘어서는 간접적인 경유가 필연적임을, 역사적 기억이란 하나로 봉합될 수 .. 2020. 1. 11.
<스타일은 영원하다> '노만 파킨슨' 부산 전시_리뷰 기간2019.05.04. (토) ~ 2019.07.31. (수)시간10:30 ~ 18:30 장소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날씨맑음 18℃요금성인 : 8,000원 강원도민 / 성인 단체(10인 이상) : 4,000원 초·중·고 학생 / 경로우대(65세 이상) : 3,000원 전시소개 KT&G 상상마당은 20세기 거장 시리즈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영국의 혁명적인 패션 사진가 '노만 파킨슨(1913-1990)' 을 소개합니다. 패션지 『보그(Vogue)』,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의 사진가로 잘 알려진 노만 파킨슨은 당시 전형적이었던 실내 스튜디오 촬영 형식을 깨고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야외 배경의 패션 사진을 만들어 낸 선구자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의 낭만적인 전원 풍경과 활.. 2019.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