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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새끼가 태어나버렸다. (동공지진) 진짜 어이없는 일이 최근 발생했다. 구피 새끼가 태어났는데 사실 이게 마냥 기쁜일이 아닌게, 물고기들이 대거 사망한 이후로 일부러 새로운 물고기들을 많이 들이지 않았었다. 개체수가 갑자기 또 급증하면 내가 잘 관리하지 못할까봐였는데 마침 또 친한 동생이 물생활에 점점 흥미 잃어가더니 조만간 어항 정리할 것 같다고 물고기를 몇마리 가져가라기에, 어 그럼 개체수 안늘어나게 수컷만 줘. 라고 부탁해서 받아왔던 것 :) 그래서 내 어항에는 구피가 대충 5~6마리, 풍선몰리 2마리, 머큐레이터 1마리 이렇게 들어있었다. 근데 요 몇일전에 이상하게 구피 한마리가 유난히 배가 좀 불러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 그냥 밥을 많이 먹었나보다 싶어서 그러려니 넘겼음. 근데 밥먹은 배라고 하기에는 좀 평소보다 많이 불러보.. 2022. 3. 17.
책 <90년대생이 온다> 리뷰 - 기성세대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feat:꼰대테스트)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by 임홍택 2018년 11월에 출간한 책이다. 이제 벌써 2022년이 됐다. 2018년 당시 90년대생들은 이제 막 사회로 진출하는 사회초년생이거나 또는 사회 생활을 해온지 얼마안된 새내기들이었다. 물론 지금도 그에 해당하는 연령이 있겠지만 현재 90년대생 초반들은 벌써 30대에 접어들었고 90년대 중반~후반 정도에 해당하는 세대들이 현재 20대 중반에 해당한다. 어찌됐건 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활발히 해 나가는 세대라는 점은 여전히 변함없다. 아마 이 책이 출간되던 당시에 90년생이라함은,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할 준비를 하는 파릇파릇한 어린 세대들이면서 동시에 앞으로 곧 경제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게 될 주요 세대가 될 것임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2022. 3. 13.
음성수초 '삼각모스' 구매후기 (약 1년간의 성장 과정) -삼각모스 구매 후기 및 1년후의 변화- 오래만에 물생활 일지를 쓴다. 특히 삼각모스 구매후기를 써보려고 하는데, 구매한지 자그마치 거의 약 1년이 다 되어간다. 초반에 삼각모스 구입후기를 쓰려고 하다가 귀찮기도하고 너무 느린 속도로 자라다보니 수초 성자 변화가 눈에 띄지 않아서 포스팅 하지 못했었는데 약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고나니 수초가 무럭무럭 풍성하게 자라나서, 드디어 리뷰할 맛이 나는상태가 되었음. 배송수령날짜 : 2021년 4월 20일 삼각모스를 처음 배송받은 날짜가 작년 4월 20일이다.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해서 어디서 구매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도 그린피쉬가 아닌가 추정중. 아무튼 5X5 사이즈 삼각모스를 3개정도 구입했었다. 처음에 받았을때 뭐랄까 마치 파래무침을 실로 꿰어.. 2022. 3. 12.
봄맞이 엄광산에서 꽃마을로 등산하기 (이중섭거리+웹툰이바구길+꽃마을 맛집 '콩깍지') 봄맞이 범일동->엄광산->꽃마을로 등산하기 (이중섭거리+웹툰이바구길+꽃마을 맛집 '콩깍지') 아직 추위가 좀 쌀쌀하다. 근데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유독 더 쌀쌀했던 것 같다. 슬슬 날풀리면 등산을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엄마도 등산이 하고싶으셨던 모양인지 즉흥적으로 가까운 산에 등산을 가게됐다. 솔직히 내가 구봉산을 등산한건지 엄광산을 등산하고 온건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중간중간에 현재위치 추적을 해본 결과 엄광산을 거쳐 꽃마을로 내려오지 않았나 추측중이다. (...) 범일동에서 시작해서 성북고개, 범일 초등학교쪽으로 쭉 올라가서 등산길을 찾아 올라갔다. 사실 등산로보다 고바위길 올라가는게 더 힘들었음.. 아무래도 산을 깎아서 만든 동네이다보니 고바위가 많은데 버스를 타지않으면 이 엄청난 경사로의 길.. 2022. 3. 6.
시집 <'첫' 시:원함>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 지인분께 또 소중한 책을 선물 받았다. 마침 내 생일 날짜와 겹쳐서, 더욱 더 감사한 선물이 되었는데 한달반이 지나고서야 글을 올리고 있다. 아마도 인스타에서 활동하는 청년 시인들의 시를 차곡 차곡 모아서 발간한 책으로 추정되는데 내게 이 시집을 선물 해준 분도 마찬가지로 작가로 활동하고 계신 분이다. "Sailing anywhere."책 표지를 넘기자마자 센스있게 써주신 문구가 있었는데 왠걸 저 짧은 문장 하나에 사실 꽤 깊게 감동 받았다. fancy sailor 라는 내 블로그 이름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자면 'fancy한것들을 무한하게 쫓고 찾아다니는 항해사'라는 의미로 만든 단어였는데 그 의미를 어떻게 알아채시고 "sailing anywhere" 라고 써주신 것이, 정말이.. 2022. 3. 2.
전포 빈티지 셀렉트샵 - 키클롭스 @Kyklopes_vintage 내가 한때 빈티지 덕후였을때 남포동 구제거리며, 개인 빈티지 샵이며 엄청 돌아다녔었는데 요즘은 그 시절만큼 빈티지 덕후는 아니지만 (지금은 빈티지 잘못 입으면 그냥 할머니 됨..) 간간히 분위기 좋은 곳 발견하면 재미삼아 구경해보러 들어간다. 그러다가 괜찮은 아이템 있으면 구매까지 이어짐. 뭐 아무튼 빈티지가 한참 붐이었을 때 천원 이천원 하던 애들을 옷걸이에 걸어놓고 만원, 이만원, 삼만원에 팔아버리는 상인들 보면서 아, 남포동 빈티지 시장도 변질됐구나. 안사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또 빈티지 샵을 번지르르하게 차려놓고 파는곳들은 거의 다 비싼편이었다. 아무튼, 이것도 호갱 마인드인지 모르겠지만 빈티지 옷 가격이 몇만원 이상으로 올라가는걸 나는 용납하지 못하는 편인데 (가끔 명품 브랜.. 2022. 3. 1.
서면 전포 맛집 <DORI 道理> - 닭도리탕, 곱도리탕 맛집 서면 전포에 위치한 닭도리탕 맛집을 다녀왔다. 가게 이름이 DORI다. 닭도리탕을 줄여서 귀엽게 '도리'라고 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한자가 있었다. 道理 (길 도, 다스릴 리) 길을 다스리다? 글쎄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내 곱도리탕 먹으러 왔는데 그거까지 알아야하뉘.??? 아무튼, 가게 간판이 빈티지 카페같은 분위기를 내뿜는데 사실 밥집&술집 이라는게 반전포인트. 사실 이날 원래는 피자 가게를 찾아가려고 했었는데 하필이면 그날따라 일찍 가게를 닫아버려서ㅠㅠ 어쩔 수 없이 목표(?)를 잃고 정처없이 근처 거리를 좀 배회하고 돌아다니게 됐다. 그러다 문득 살짝 쌀쌀한 날씨때문에 뜨끈한거 먹고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발견한 곳이 바로 이 가게! 사실 전포 카페거리쪽 돌아다닐때마다 종종 .. 2022. 2. 28.
범일동 포장마차 돈코츠라멘 맛집 <오라이멘> 방문! 일-집-일-집 패턴의 반복으로 생활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그 패턴에 익숙해져 있을 즈음.... (외식따위 바라지도 않음ㅠㅠ) 이렇게 비접종자의 하루는 단조롭기가 그지없었는데.....거의 강제 바른생활중. 근데 최근에 가까운 곳에 괜찮은 포장마차 맛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냉큼 달려갔다! (한줄기 빛 같은 소식) 사실 서면시내 포장마차 일부는 '백신패스'검사 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포장마차도 일반 음식점이나 다를게 없구나 라고 싶어서 단념했었다. 근데 실제로 정말 몇주만에 포장마차에서 외식을 하게 된 것ㅠㅠ..(감동) 후후... 퇴근하고 바로 달려가서 다행히 내 앞에 웨이팅이 없었다. 내가 일빠로 달려갔음ㅎㅎ 오픈이 저녁 6시라서 같이 먹기로 한 동생 기다리며 사진 몇장을 찍었는데 뭔가 벌써 맛집.. 2022. 2. 25.
구글 애드센스 수익 중간점검을 해보다. (조금씩 오른 애드센스 수입) 구글 애드센스 수익 점검 및 블로깅에 대한 짧은 잡설 초반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나서부터 한달에 4-5만원 꼴로 수익이 쌓였었다. 그렇다보니 6개월에 20-30만원대 정도 쌓이는 수준이 되서 마치 상반기/하반기 별로 보너스 받는 기분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요근래에 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늘 이유를 모름) 한달 수익금이 약 20만원 안팎으로 갑자기 뛰어오르게 된 것이다. 원래는 약 6개월은 되야 쌓였던 돈인데 갑자기 한달 간격으로 바뀌게 된 것은 나름대로 갑작스런 '급' 성장(?)이다. 평균 방문자수 1000명이상 정도를 늘 유지해오다가 최근들어 갑자기 2000-2500으로 올랐는데 그때문인걸까. 아무튼 6달은 기다려야 쌓였던 금액이 지금은 한달로 줄어들게되었다. 그나저나 여전히 유.. 2022. 2. 21.
책 '플랜데믹' PLANDEMIC - 코로나19 팬데믹은 기획되었다. (플랜데믹 1 내용간략정리) '플랜데믹' PLANDEMIC - 코로나19 팬데믹은 기획되었다. 요즘 하루하루가 사실 심난하다. 하지만 너무 우울함의 굴레로 빠지면 일상생활 마저 힘들어지므로 나름대로 스스로 멘탈 관리해가며 지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애워싸고있는 주변과 그리고 매일매일 확인하는 새로운 뉴스거리들까지 포함해서 어느것 하나 제대로 신뢰가는 것들이 없는, 엉망진창의 상태라고 느끼다보니 신경이 곤두서고 매우 예민해져 있는 시점이다. 그간 인터넷을 통해서 코로나와 백신 관련한 많은 자료들을 접하고 읽어왔는데 인터넷상에 떠도는 모든 자료들이 모두 허위사실이라느니, 조작이며 음므론이라고 주장하는 일명 백신을 믿고 찬성하는 사람들의 거센 반발을 숱하게 보고 듣다보니 스스로 좀 더 논리정연하게 이 문제를 공부해보고 탐구해봐.. 2022. 2. 19.
망리단길, 망미 맛집 <아이가릿버거 I GOT IT> 리뷰 + (feat. 서면점 배민 리뷰) 망리단길 맛집 한참 지나고서 리뷰를 쓴다. 사실 여기에 다녀온건 작년 12월이었는데 당연히 포스팅을 올린줄로 알고있다가, 오늘 아이가릿버거 서면점 배민 딜리버리 시켜먹으면서 문득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방금 생각난김에 얼렁 포스팅을 올리기로 함! 서면점에도 매장이 있지만 이날 나는 '망미'까지 가서 버거를 먹고 옴. 굉장히 전형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매장이었다. 캐주얼, 빈티지, 힙함 이 중에 한가지 느낌만 있어도 내스타일이라며 매우 좋아라 하는 편. 무튼 여기도 분위기 깔끔하고 매력있다. 가게 전체적인 뷰를 많이 못찍었는데 적당히 테이블들이 있고 가볍게 먹고 가기 좋은 맛집 분위기다. 혼자가서 먹어도 전혀 어색하거나 부담없을것 같은 느낌. 무튼 나는 쉬림프버거 세.. 2022. 2. 16.
롱보드 독학하기 - 세번째 연습 (트릭 연습 실패 : 결국 또 주행연습) 롱보드 독학 세번째. 솔직히 이제 겨우 3번째인가 4번째 타는건데 얼추 주행이 가능해지니, 벌써부터 꿈만 커가지구 트릭을 시도 해보겠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유튜브로 롱보드 트릭을 검색해보게 됐느데, 솔직히 처음엔 댄싱 목적으로 롱보드를 구매했는데 갑작스레 왜 또 트릭에 관심이 생겼냐면 사소한 작은 장애물 정도는 뛰어넘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뭐 어쨌든 내가 본 영상은 바로 아래 영상인데 롱보드로 시도해 볼 수 있는 트릭들을 쉬운것 부터 차례로 하나 둘 보여준다. 나는 당연히 난이도 별 하나짜리 트릭 '피봇'이라는 트릭을 시도해보려 마음 먹었었는데 주행을 하다가 180도 보드를 회전시키는 기술. 보드를 공중으로 띄우지 않은채로 그냥 살짝만 띄워서 180도 회전만 하면 되는거라.. 2022. 2. 13.
영화 <더 기버 기억전달자 : The giver > 미래 사회주의 세상을 구현한 SF 영화 영화 미래 사회주의 세상을 구현한 SF 영화 더 기버 : 기억전달자 The Giver , 2014 제작 요약미국 | 드라마 외 | 2014.08.20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97분 감독 필립 노이스 출연 브렌튼 스웨이츠, 테일러 스위프트, 제프 브리지스, 메릴 스트립 더보기 줄거리완벽한 세상을 위한 완벽한 비밀 제거된 ‘기억’을 가진 단 한 사람 전쟁.. 더보기 누적관객수107,567 명 (2014.09.2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역대 영화 순위 홈페이지 www.facebook.com/2014.thegiver 요즘들어 내가 가장 추천하고싶은 영화이다. 종종 이 영화가 자꾸만 생각이 났다. 왠지 모르게 계속 머릿속에 떠올랐고 꼭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 포스팅 제목을 무.. 2022. 2. 10.
책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있는 시간의 힘> by 사이토 다카시 -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책 책 by 사이토 다카시 벌써 코로나 시대 3년째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길어질걸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그 과정에서 백신접종, 백신패스 등등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시행됐는데 그 정책을 따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또 한편으로 반대하는 소수 집단들도 존재한다. 어쨌든 이 책은 그 소수집단(?)에 소속이 되어 의도치않게 혼자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는 나를 위해서 친한 동생이 생일 선물로 보내준 책이었는데, 지금같은 코로나 시대에 고독(?)한 시간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혼자 있는 시간을 유연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소한의 위로나 지침서가 되어줄만한 책일까? 라는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대했던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내가 고작 이 책 한권으로 작가가 어떤.. 2022. 2. 5.
서면 LP바 고와누스 'GOWANUS' 분위기 깡패 맛집 '서면 LP바 고와누스 GOWANUS' 친한 언니가 서면에 분위기 좋은 LP바가 있대서 다녀오게 됐다. 입구부터 뭔가 힙한 분위기 뿜뿜... 진짜 비접종자인 나는 지인 만나서 밖에 뭐 먹으러 갈 때 마다 PCR을 해야되서 돌아버릴 것 같다. 이날도 미리 PCR검사를 받고 갔는데, PCR 검사받고 돌아다니는 것도 이제 한계가 있지 이 짓 그만 두려고 생각중... (ㅜㅜ) 그냥 혼자 다니고 혼자 살고말지. 아무튼간 입장할때 어김없이 QR검사를 하고있었고 나는 당당하게 PCR 음성확인증을 내밀었다. 사장님은 마치 이 고충을 다 이해한다는 듯이 웃어보이셨음.. 감사합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좋아할 느낌의 빈티지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힙한 감성 LP바 느낌 (그냥 좋은 말은 다 때려 넣은 수준) Go.. 2022. 2. 2.
부산 서면 와이너 WINER - 분위기 힙함 그 자체 (가격도 저렴) 부산 서면 분위기 좋은 바 BAR '와이너' WINER (가성비 또한 굿) 그동안 다녀온 여러 맛집들을 리뷰를 못해서 뒤늦게야 포스팅을 올린다. 서면에 위치한 '와이너'라는 바 였는데 여기가 NC백화점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오면 또 좁은 골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진짜 여기는 셀 수도 없이 수시로 왔다갔다 했었던 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와인바가 있는줄은 왜 그동안 전혀 몰랐지???? 싶었을 정도로... 너무 부위기 괜찮은 바 였다. 오픈한지가 얼마 안됐나? 그거는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등잔밑이 어둡다고, 자주 다니는 곳도 다시 한번... 유심히 보고 다녀야 할 필요가 있다.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냉큼 2층으로 올라갔다. 1층 바깥에는 포장마자처럼 야외 자리가 있었는데, 저때 정말 너무 추운 날씨였어서.. 2022. 1. 29.
현 시점의 내 블로그에 대한 생각, 정체성 고민(?) feat.유입키워드, 일반방문객과의 소통 블로그를 천천히 소박하게 유지해오다 보니, 우연히 예상 못한 게시물로 유입이 뚫리게 되고 거의 뭐 사실 그 게시물로 인한 애드센스가 90% 이상의 지분율을 차지하는 현 시점에........ 최근의 유입키워드를 살펴보았다. 내 블로그 방문자의 90% 아니, 95%이상은 BDSM 성향을 체크하러 오는 분 아니면 부당해고 게시물을 통해 들어오는 분들이다. 두 게시물은 사실 내 블로그의 메인 관점에서 쓴 게시물이라기 보다는 '사이드 주제' 느낌으로 올린 게시물에 가깝고 물론 부당해고는 정말로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꼼꼼하게 포스팅한 게시물 인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내 블로그가 노동 관련법을 전문적인 주제로 다루는 곳은 아니기에 내가 꾸준히 끌고 가려고 하는 주제의 카테고리는 아닌셈. 내가 사실 중점적으로 생각.. 2022. 1. 28.
남포동 카페 젠틀러 커피 GENTLER COFFEE 저녁시간 방문 - 분위기 넘나 조음 남포동 카페 젠틀러 커피 'GENTLER COFFEE ' 남포동 '젠틀러 커피'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솔직이 이 앞을 여러번 왔다갔다 많이 지나다녔었는데 여기에 이런 카페가 있는줄도 몰랐고....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외관으로 봤을 때 사실 그렇게 기대감이 들진 않았던 것 같다. 나도 블로그 리뷰를 보고 찾아온 거였지만 카페 내부가 블로그에서 찾아 봤던 그 이쁜 장소(?)가 펼쳐 질거라는게 뭔가 매치가 되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해야되나. 아무튼간에 오 여기다 여기, 하면서 카페를 찾는데 은근히 실랑이를 좀 벌였다. 그 이유도 바로, 엥? 이 도로변에 이런 카페가 있다고? 라는 뭔가 매치되는 않는 그 고정관념(?) 때문에ㅋㅋ 근처에 다 와놓고도 한참을 두리번 거렸던 기억... 바로 밑에 넓은 공간도 .. 2022.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