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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피자 맛집 '어코터스톤 A corner stone' 리뷰 남포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어코너스톤에 다녀왔다. 사실 이곳은 '스톤스트릿'이라는 가게 2호점이라는 사실! 어쩐지 이름이 흡사하다 했는데 1호점 2호점이었다니...암튼 여기는 "A corner stone 어코너스톤"이고 개인적으로 둘 다 가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가게 분위기는 거의 흡사한 것 같다. 2층도 있었는데 같이 간 동생 말로는 그냥 대기실 목적으로 사용하는 곳 같다고 얘기했음. 무튼 난 올라가보지 못했으므로 정확히 정체를 알 순 없었다. 일단 우리는 가기전부터 미리 메뉴를 골라놓고 갔다!! -쉬림프 루꼴라 오일 파스타 11.5 -바베큐 풀드 포크&마르게리타 피자 14.25 (피자 반반의 경우 1,000원이 추가된다) -후렌치 후라이 4.0 후...그냥 비주얼로 다 압살해버림ㅠㅠ 포스팅하면서 다시 보.. 2022. 1. 27.
롱보드 독학 두번째날 + 롱보드 무릎보호대 구매 후기 + (feat.꾸따보드샵) 롱보드를 매일 연습하면 너무 좋겠지만... 주말에만 시간내서 연습하고 있으므로, 1주일에 한번 간격으로 연습하고있다. 첫번째 연습을 저번주에 시작했고 두번째 연습은 바로 어제 했는데, 속도를 내보려고 발돋움을 강하게 하다보니 확실히 더 땀이나고 숨이 참... 1시간 정도로 연습하고 있다. 물론 그 이상 하면 좋겠지만 그 이상 할 것도 없고... 매우 덥고 힘듬ㅠㅠ 겨울에도 이렇게 더운데 봄, 여름 되면 어떻게 연습할지 벌써 아찔하다ㅋㅋ 사실 첫번째날은 가방 하나만 달랑 메고 준비한거라곤 하나도 없었는데 두번째날은 장갑, 무릎 보호대를 함께 착용해서 했다. 아직은 크게 넘어진 적이 없지만 앞으로 점점 연습하다보면 분명히 넘어지고 엎어질 일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미리미리 무릎 보호대를 하나 구매했는데, 바로 .. 2022. 1. 24.
롱보드 독학하기, 왕초보의 첫 걸음마 (독학첫째날) + 롱보드 가방 리뷰 최근에 롱보드 독학을 시작했다! 사실 원래는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 했었는데 자전거 타고 종종 가던 곳에 인적 드문 주차장이 있어서 문득 넓은 공터를 쳐다보니, 여기서 롱보드를 타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난 즉시 바로 시작해보게됐다. (추진력 무엇...) 뭐 아무튼 나홀로 독학을 하고 있는 중이며 아직 입문자이다보니, 고가의 롱보드는 필요없겠다 싶어서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원래도 저렴한 가격의 롱보드를 중고로 샀으니 더욱 저렴... 그리고 쿠팡으로 롱보드 가방도 잽싸게 구입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5910941587?vendorItemId=77731265086&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 2022. 1. 23.
부산현대미술관 <경이로운 전환> <그 후, 그 뒤> 전시 리뷰 1월 2일부터 현대미술관을 다녀왔었다. 물론 전시를 보기위해서.. 그러고 한참 시간이 지나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린다. 2022년의 첫 전시회 방문이었고 안타깝게도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패스가 실시중이라 전시회도 예외없이 방역패스를 적용중이었고 (물론 지금은 카페, 식당을 제외한 영화관, 전시회 등등은 방역패스가 해지되었다.) 미접종자인 나는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증을 문자로 발급 받고서 찾아갈 수 있었다. 이 포스팅은 과 이 두 전시에 대한 나의 기록이다. 전시서문 더보기 주식, 가상화폐, 부동산에 대한 뉴스들이 폭발하고 노동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와 노동현장에서의 사고들이 연일 보도되며 우리의 일상을 뒤흔들 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동시대적 현상들 간의 공백을 이어주는 것은 무엇일까. 《경.. 2022. 1. 20.
영화 <프레셔스 : 세상의 모든 소중한 소녀들을 위해> 줄거리 리뷰 (스포 있을 수 있음) 프레셔스 Precious , 2009 제작 요약미국 | 드라마 | 2013.01.10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10분감독 리 다니엘스 출연 가보리 시디베, 모니크, 폴라 패튼, 머라이어 캐리 더보기 줄거리끝없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이 세상의 모든 소중한 소녀들을 위한 .. 더보기 여기 누구보다도 절망속에서 살아가는 어린 소녀가 있다. '프레셔스'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소녀이지만 그녀의 현실은 사실 누구보다도 비참하고 처참하다. 이제 고작 16살인 프레셔스는 심각한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간다.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해오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그녀는 벌써 2번째 임신에 이르게 되고 그런 그녀의 어머니는 딸을 보호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그녀를.. 2022. 1. 15.
비상 LED 어항조명 수족관 조명 수초등 수온표시 램프 구매 후기 진짜 오랜만에 물생활 포스팅.. 그동안 사실 어항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한 바람에 ㅠㅠ 거의 물고기들 대 학살이 일어났었다. 결론적으로 지금 남아 있는 물고기들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 예측해보건데, 수질 악화로 물이 깨진 이후로 빨리 수질 정화를 해서 흐름을 잡아줘야 하는데 그렇게 시작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은 때였던 것 같다. 수초안에 죽어있던 물고기도 한참 뒤에 발견했고 그 원인때문인지 수초도 잎이 썩어 갈 정도였으니... 어쩐지 환수를 계속 하고 종합수질관리제도 꾸준히 투여했는데도 불구하고 물이 잡히지 않았던게, 썩어버린 수초나 꽤 오랜 기간 방치된 죽은 물고기 시체 등등으로 인해서 호전이 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ㅠㅠ 아무튼ㅠㅠ 지금은 라스보라머큐레이터 한마리, 풍선몰리 두마리 이렇게 최후의 3.. 2022. 1. 12.
다큐멘터리 영화 <BORN TO BE FREE, 2016 본 투 비 프리 : 벨루가 고래들 이야기> - 그저 자유롭기 위해 태어난 존재들. 개요 BORN TO BE FREE is a revelatory investigation by three intrepid free-diving journalists, Gaya, Tanya and Julia, into the global trade in wild sea mammals. Their journey takes us to the most remote corners of Russia and witnesses, for the very first time, the shocking treatment that whales, dolphins and walruses are subjected to and discovers the corruption at the heart of this cruel internati.. 2022. 1. 3.
서면 <덤보레코드 Dumbo records> 분위기 좋은 레코드바, 디제잉 바 덤보레코드라고 친한 언니가 지나오다가 분위기 좋은 곳을 봤다구해서 같이 갔는데 왠걸 진짜 분위기 삼삼하니 괜찮았음. 그냥 레코드바라고 생각했는데 디제이분이 직접 디제잉도 하시더라는.... 뭐 어쨌거나 알고보니 서면에 덤보라운지랑 같은 상호인거같았음. 덤보레코드, 덤보라운지, 또 덤보 뭐시기 있던데...뭐 아무튼 분위기가 나름 괜찮았다. 뭐 마실까 하다가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안타깝게도 무슨 하이볼이었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보통 맛집 포스팅하면 메뉴랑 가격이 얼만지 이런 저런 정보 얻을려고 서칭하는 사람들 생각해서 뭐라도 정보를 올려야되는데 나는 ㅋㅋ 그저 다녀왔다는 소감을 쓰는 편이라, (지극히 자기중심적 블로깅) 애석하게도 디테일한 정보가 많지 않은 점.... 뜬금없는 양해의 한마디를 올.. 2021. 12. 23.
영화 <돈룩업 Don't look up> 리뷰 - 실화가 될지도 모르는 지구멸망 스토리 돈 룩 업 상영중 Don't Look Up, 2021 공개 2021.12.08 장르 코미디 국가 미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139분 미국 사회 그 자체를 보여주는 정치풍자 블랙코미디다. 그리고 SF요소를 함께 곁들인... 올 연말에 볼만한 괜찮은 상업영화를 찾는다면 단연코 추천하고싶은 영화. 일단 등장인물 라인업부터 엄청나다. 에? 이 모든 헐리우드 배우들이 한 영화에 다 등장한다고? - "네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제니퍼 로렌스를 매우 좋아하기에... 특히나 예민한 또라이 연기로는 제니퍼로렌스를 따라올만한 배우가 없지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녀의 '미친x' 연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심지어 그마저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소화하는 엄청난 능력이 있는 배우..(도저히 미워할수 없는 또라.. 2021. 12. 22.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엮음 - 이름 모를 예술가들의 잠언시집 (feat-죽음명상) 이 책은 내게 너무나 낯익은 책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시집부문에서 워낙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책이기도하고 직간접적으로 이 책을 종종 접해왔었기에 사실은 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나는 이 책을 제대로 한번도 펼쳐본적이 없었다. 그동안 소설책이나 수필집은 종종 사면서도 시집을 돈 주고 사봐야지 라는 생각은 별로 해보지 못했었다. 그런데 요 근래 어느날 서점에서 문득 이 책을 또 발견하게됐고 드디어 처음으로 이 책을 펼쳐 읽어보게 되었는데, 나는 여지껏 이 시집이 '류시화'님의 직접 쓴 창작시인줄로 당연히 알고 지내왔건만, 사실은 이름 모를 시인, 예술가, 철학가 등등 혹은 평범한 대학생까지 작가를 알 수 없는, '작자미상'의 아름다운 글들을 하나로 모아둔 시집이었다는 점.. 2021. 12. 6.
서면 치킨버거클럽 <CHICKEN BURGER CLUB> - 진짜핵존맛탱이다 다음에 또 먹으러 갈랩... 서면 바닥을 하도 돌아다니다 보니 지나가면서 이뻐보이는 가게들을 종종 발견한다. 그러면 맘속으로 킵해놓고 다음에 꼭 와봐야지! 라고생각 한 후 꼭 찾아오게 되는데 이 가게도 그렇게 맘속에 킵해놨던 가게 중 하나였다. 일단 가게 간판부터 오색찬란한게 왠지 되게 맛있을 것 같은 구미를 마구 당긴다. 해변가와 보드그림을 배경으로, 그앞에는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햄버거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일단 멀리서 봐도 분위기가 센스 있는 맛집일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만족) 여기는 선불이 아니라 후불결제 방식이었는데 그게 좀 의외였음. 보통 버거집은 패스트푸드던 수제버거가게던 선불이 많은편인 것 같은데 무튼 후불이라고 하니 그렇구나 하고 자리에 착석했음. 일단 나는 SET B를 선택했는데 (버거+샐러드+소다) 버거는 HU.. 2021. 11. 21.
예술협회 아이테르 전시 <보더휴먼 Border Human - 강시라 개인전> 요즘 스트레스를 꽤 지속적으로 받았는지 집에오면 미친듯이 밥쳐먹고 포도주 슬쩍 꺼내서 마시고는 (와인아님. 포도주임) 골아떨어져 자곤 했다. 그러다 문득 전시를 보러 안간지가 오래된 것 같아서 포털에 '부산 전시'를 검색했다. 볼만한게 없을까 둘러보던 중에 아주 익숙한 주소에 왠 생각지도 못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매우 익숙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냥 거의 평생을 내가 살아오다시피한 동네였기 때문인데... (현재도 진행중) "우리 동네에 미술 전시를 하는 곳이 있다고?" 매우 생소하면서도 신기해서 더 찾아볼 것도 없이 "어, 나 내일 당장 저기 가봐야겠어." 라고 생각한 후 바로 꾸르륵 잠이 들었다. 보더휴먼 Border Human 2021.10.26 ~ 2021.11.19 아이테르, 부산 동구.. 2021. 11. 11.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리뷰 - 시즌1 (스포거의없음) 대한민국의 현주소 드디어 봤다. 그 유명한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넷플릭스에서 전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기에 사실 제 아무리 유명하고 화제몰이중인 드라마라고 해도 관심 없으면 잘 안보는편인데 이 작품은 얼떨결에 한번 봐볼까? 라는 호기심이 들어서 시청해보게 되었다가 단 이틀만에 시즌1을 다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흥미롭게 잘 보았다'라는 감상평이고, 중간중간 소름끼치는 대사들이 나오는 구간마다 나도 모르게 순간 일시정지 눌러놓고 몇초간 멍하니 있다가 또 다시 재생하고, 또 일시정지 눌렀다가를 여러번 반복했을 정도로 되게 몰입감 높여주는 진한 대사들이 꽤 많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를 꼽차면 4화, 6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6화는 알다시피 눈물 콧물 짜내는 편으로 굉장히 유명해서 유튜브에 오징.. 2021. 11. 8.
책 <홀로서기 심리학> by 라라E.필딩 지음 - 어른을 위한 괜찮은 지침서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두번 읽게 되었다. 실제로 작가가 자신에게 상담받았던 내담자들의 사연을 예로 들어 심리학적 분석을 설명하고 이야기하는데, 타 심리학 도서들처럼 어려운 전문용어가 자주 등장한다던지 그래서 내용을 이해하기에 시간이 다소 걸리거나 그런 불편함은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편하고 읽기 쉽게 쓰여있다. 책에서 첫번째로 나오는 주제는 '의존성'에 대한 이야기였다. 책에서는 '성에사는주민'과 '마을에사는주민'으로 빗대어 이를 표현했는데 독립적이긴하나 지나치게 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으며 절대 함부로 자신의 맘을 내비치지 않는 큰 성벽을 쌓고 사는 주민, 반대로 남들과 사교적으로 잘 지내는것 같지만 지나치게 타인 의존적이며 남들의 평판에 예민하여 수시로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2021. 10. 17.
부산 영도 라발스호텔 방문기 <오션뷰 스탠다드 트윈룸> - 하루종일 창밖구경 실컷 하고 왔다. 1707호 참, 이번에 운좋게 친구가 호텔 숙박권을줘서 주말 하루동안 편하게 호텔에서 엄마랑 같이 하룻밤 낸내하고 왔다. (낸내 = 잠자다) 외국계 회사 근무중인 친구가 회사 복지로 호텔 숙박권을 쓸 수 있는데 아무래도 서울이고 너무 멀다보니, 부산 까지는 차마 여행올 시간이 안되서 부산 사는 나에게 '라발스 호텔 1박' 숙박권을 줬는데 아니나다를까 또 오션뷰라네? (감동....ㅜㅜ) 저~~기 저 건물이 바로 라발스 호텔인데 원래 진정한 블로거라면 호텔 입구부터 객실 들어갈때까지 하나하나 사진 찍고 또 객실 내에서도 화장실이며 군데군데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찍는게 참 블로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일단 내가 찍고싶은것만 찍는 스타일이다보니, 호텔 외부 전경도 나중에 객실 퇴실하고서야 멀리서 한 컷 .. 2021. 10. 8.
서면 햄버거가게 <치즈,치즈?치즈! / CHEESE, CHEES? CHEESE!> 꽤나 정직한 수제버거 맛 이 가게 지나가면서 진짜 여러번 봤었는데 오, 햄버거 가게네?하고 다음에 가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처음 방문했다. 솔직히 가게 분위기나 인테리어 스타일이 그냥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굉장히 캐주얼하고 무심하게 막 꾸민 것 같은데 그 나름의 느낌이 또 은근 매력있다고 해야될런지. 대단히 특별한건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그래서 좋은 느낌. 굳이 비유를 해보자면 미국에 끝도없이 황량한 고속도로 한 가운데 겨우 하나 정도 자리잡고 있을 것 같은 낡고 오래된 햄버거 가게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될지ㅋㅋㅋ 나름 이 후리후리한 분위기가 나쁘지않은 것 같다. 어쨌든 저 메뉴판 마저 의도적으로 성의없는 꼬라지를 보니 더욱 맘에 드네. 아주 분위기부터 소품까지 하나하나 무심한듯한게 일관성있음. 하지만 가게는 낡고 .. 2021. 10. 6.
책 <너무 먼 곳만 보느라 가까운 행복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 라는 책을 최근 친한 동생에게 선물 받았다. 책 제목은 왠지 그럴 싸 하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다는 '힐링'을 주제로 한 도서라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뿜어져 나온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개인적으로 대단히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을 만한 도서는 아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인스타에서 흔히 볼 법한 혹은 그보다도 더 심하게는 싸이월드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정말 뻔한 문장들이 수두룩 적혀있기 때문이다. 역시나 저자 소개를 보면 알 수있듯이, 8만 팔로워와 소통해 온 인기 인스타그래머라고 한다. 그렇게 하루 하루 기록하듯 써 온 글들을 엮은 것이 바로 이 책인 것 같다. 아 물론, 인스타에도 좋은 글로 소통하며 활동하는.. 2021. 10. 3.
고양이 주제 영어 원문읽기 02 고양이는 놀이가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그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놀이가 필요합니다. 놀이는 실내 고양들에게 충분하지 못한 '운동'을 제공합니다. 또한 그들의 사냥 기술을 예리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고양이들이 무언가를 쳤을때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들은 그것을 마음에 기억 해놓고 그 장소와 물건에 규칙적으로 되돌아갑니다. 고양이들은 바닥을 가로질러 미끄러지는 것들을 쳐내고 쫓아가는 것으로 즐거움을 얻습니다. 그것이 즉, 가구 밑으로 사라질 때까지요. 우리는 이런 식으로 펜을 많이 잃어버리곤 했지만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가구를 옮길 때마다 그것들을 찾아냅니다. bat 치다. ex) He bats very well - 그는 공을 잘 친다. take (someti.. 202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