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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일상/냥이와 수족관42

팬더코리도라스 결국 또 용궁 보내다ㅠㅠ 내가 키우고 있던 코리도라스는 사실 총 4마리였다.. 팬더코리도라스 3마리와 코리도라스쥴리 1마리. 밑에 왼쪽 팬더같이 생긴애 3 마리, 오른쪽 표범무늬처럼 생긴애 1마리 이렇게 총 네마리였는데 어쨌든 현재는 모든 팬더코리도라스 애들이 전부 용궁으로 떠난 상태ㅠㅠ 제일 처음으로 떠난 애는 데리고 오고 얼마되지도 않아서 영문도 모른채 돌연사 해버렸고 두번째애가 죽을땐 먹이를 제대로 못 주워먹어서 죽은 줄로만 알았다. 그래서 코리도라스 전용 사료까지 구입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마지막 남은 팬더코리도라스 한마리가 뭔가 상태가 이상해 보인다 싶더니 힘없이 비실비실 거리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실 말도 안된다고 여긴게 불과 몇일전까지만 해도 정말 팔팔하던 아이였고 잎파리 위에서 맛있게 밥을 냠냠 먹는 모습을 촬영했을.. 2020. 12. 28.
그로비타 플레코 안시 전용 사료 구매후기 grovita PLECO (premium pleco fish food) - 코리도라스 전용 사료 뜬금없이 코라도라스 전용 사료를 구매했다. 이름은 "그로비타 플레코 안시 전용 사료"라는 제품인데 솔직히 무슨 뜻인지는 어려워서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쿠팡에 코리도라스 사료라고 검색해서 구매했는데 115g / 250ml의 제품이고 가격인 5900원에 무료배송. 사살 코리도라스 구매할때 수족관 사장님이 얘네들 밥은 따로 안사도 된다고 하셨었는데 왜냐면 치어들이 먹고 남은 사료들, 바닥에 깔린 사료들을 얘네가 청소하면서 먹어주기 때문에 코리도라스 사료는 굳이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다. 나도 그 말을 굳건히 믿고 알아서 바닥에 깔린 사료 잔여물들 먹고 살겠지... 했는데 왠걸 팬더코리도라스 한마리가 얼마전에 죽어버렸다ㅜㅜ 코리도라스쥴리 1마리, 팬더코리도라스 2마리 이렇게 총 코리도라스가 3마.. 2020. 12. 21.
<수이사쿠 사이펀 L사이즈> 조립 및 어항 청소 (물고기 똥 대청소) 어항에 물고기를 키운 이후로 처음으로 대대적인 어항 청소를 해줬다. 그동안 긴 스포이드로 물고기 똥이나 사료 잔여물 같은 것들을 조금씩 치워주긴 했었는데 돌 사이사이로 껴서 가라앉은 이물질들이 워낙 많아서 어항청소 전용 기구 '수이사쿠 사이펀'을 구매하고 드디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사용설명서가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결국 유튜브에 조립방법을 찾아서 따라보고 만들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조립하는 방법과 사용법 까지 친절하게 설명 해주고 있다. 사실 처음엔 저렴한 아무 펌프나 사서 대충 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조금 서칭을 해보니 이 제품이 어항 물갈이 하는 기구 중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 중에서 제일 탑 오브 탑이라는 리뷰가 많아서 나도 이 제품으로 얼른 선택하였음. 일단 내 어항은 가로, 세로 4.. 2020. 12. 20.
음성수초 미크로소리움으로 어항 꾸미기 , 음성수초 구매후기 최근 음성수초 '미크로소리움'을 구매했다. 수초는 사실 이번이 두번째 구매인데 첫번째로 구매했을때는 너무 작고 얇은 잎 몇뿌리를 받았었다. 물론 내 과실이지만 결국 제대로 키워보기도 전에 잎파리가 허무하게 사망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숨숨 하기 좋도록 어느정도 자라있는 크고 풍성한 수초를 구매할려고 서칭해봤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꽤나 키우기 괜찮은 건강한 아이로 온 것 같다. 나도 사실 물생활이 처음인지라 음성수초가 정확히 뭔가 했더니, 적은 광량에서 생장할 수 있는 식물을 말하며 그렇다보니 초보자들이 키우기 쉬운 장점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잎파리에 상처나 변색이 생기게 되면 다시 새잎이 나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니, 유의해야될 것 같다. 아무튼 나름 새 수.. 2020. 12. 9.
열대어 라스보라머큐레이터, 팬더코리도라스 새입양, 어항 백스크린 붙이기. www.greenfish.co.kr/ 수족관의 중심 그린피쉬 www.greenfish.co.kr 위 사이트에서 물고기를 새로 구입, 입양했다. 사실 생물체를 한번도 인터넷으로 구매해본적이 없어서... 베타를 구매할 때도 무조건 수족관을 찾아서 직접방문 구매를 했었는데 본격 다른 어종을 구매해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집, 직장 근처 수족관을 수소문해도 내가 찾는 어종이 잘 없다는걸 알고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 구매를 해보기로 결심하고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생물을 구매해보았다. 내가 찾던 어종은 바로 '라스보라머큐레이터, 팬더코리도라스' 인데 일단 위 사이트 출처로 해당 어종의 이미지를 가져와 보자면, 이렇게 생긴 아이들이다. 라스보라머큐레이터는 강한 붉은 발색에 검은 점이 매력적인 물고기이고 팬더코리도라스는 말.. 2020. 12. 3.
열대어 베타 키우기 어항 입주완료 :) - 주례 베스트피쉬 수족관 드디어 베타를 입주시키기 위해서 지난 일요일날 주례에 있는 베스트피쉬수족관을 찾았다. 사실 인터넷으로 구매할까 고민했는데 생물을 택배로 받는게 아직 이질감이 들어서인지 일단 직접구매를 하기로 하고 찾아간 곳. 베타와 다른 물고기들 구경 삼매경에 한참 빠지다보니 내부촬영을 전혀 하지 못했다. 내부는 아주 크지도, 아주 작지도 않았고 나름 여러종류 물고기들이 있었다. 사장님께 이것저것 여쭤보면서 베타 외에도 합사 가능한 물고기들을 추천받고 함께 데려오게 되었다. 꽤 여러마리의 베타들이 있었는데 색상은 거의 레드, 블루로 한정되어 있었고 인터넷으로 봤던 희귀한 색상의 ( 흰색이나 골드 등등 ) 베타는 없었다. 근데 어차피 난 블루색상에 꽂혀 있었으므로 최근에 막 새로 들어왔다는 어린 베타 한마리와 코리도라스 .. 2020. 11. 30.
물생활 초보의 어항세팅 변천사 최근 몇주간 뜬금없이 어항에 내내 꽂혔더랬다. 이유는 사실 우리집 고양이 남순이 때문이었는데 다른게 아니라 내가 외출했을 동안 무료했을 우리 냥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서 처음에는 이것저것 장난감을 사다바쳤지만 뭔가 또 새로운 흥미로운 볼거리를 사주고 싶었다. 울 냥이는 내 방을 자신의 메인 플레이스라고 생각하므로 베란다까지 다소 거리가 멀어서 베란다에서 그닥 많이 놀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냥이들처럼 바깥세상 구경 하며 놀 기회가 훨씬 적기 때문에 방안에 남순이를 위한 볼거리를 주고자 해서 물고기를 사다 기르기로 생각했다. 근데 사실 초반에만 해도 쪼그만 어항에 작은 치어 몇마리 길러야지 생각하고 구피 4마리를 사왔었는데 남순이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실패했다... 그리고 여과기를 틀어도 너무 작은 어.. 2020. 11. 26.
고양이 장난감 파닥파닥 물고기, 죠스펫 파닥파닥 물고기라고 캣닢 들어있는 로봇 물고기? 같은건데 내가 밖에 나가있는 동안 혼자있는 남순이가 꽤나 외로울거라는생각이 들어서 하나 구매했다. 남순이 얘가 워낙 나한테 애착&집착 유형이기도 하고 9세 치고 아직 체력이 팔팔하고 활동적으로 노는걸 좋아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도 심심하지 않게 해줄 뭔가를 궁리하다가 구매한게 일단 이 파닥파닥 물고기. 그리고 또 생각해낸게 물고기 어항인데, 거기에 대한 얘기는 차후에 어쨌든 차근차근 쓰도록 하겠다. 무튼 물고기 장난감 안에 캣닢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는 걸 보니, 장난감 효과가 꽤 많이 좋은것 같다. 근데 이것도 내내 밖에 내놓으면 감흥 떨어지니까 내가 밖에 나가기 전에 슬쩍 던져주고 나가는 편이다. 약간 우리 냥.. 2020. 11. 16.
고양이 장난감 꿩깃털, 낚시대 - 펫모닝 스윙캣 냥이를 위해서 꿩깃털 장난감을 새로 장만해줬다. 솔직히 전에 쓰던게 망가져 버려서 다시 구매 했는데 , 울 냥이 최애 장난감 이기도 하고 다른 낚시대 보다도 이 '꿩 깃털' 장난감에 제일 반응이 적극적이라 재구매 하였는데 길이 50cm에 플라스틱 손잡이가 있어서 사용하기가 좀 더 편리하다. 하나당 가격 3500원, 2개를 구매 하였으므로 총 7000원에 + 배송비. (박스만 뜯으면 저렇게 어느새 저렇게 자리잡고 들어가있다.) 사실 울 냥이가 제일 좋아하는 최애 장난감이라서 재 구매를 하긴 하였지만 이번에는 과연 이 꿩깃털의 수명이 얼마나 갈지는 두고봐야 될 것 같다. 깃털이다보니 아무래도 내구성이 그렇게 튼튼하진 않기 때문에 특히 양쪽으로 뻗어있는 깃털 중앙에 세로줄로 얇은 플라스틱이 있는데그 부분이 되.. 2020. 10. 9.
퍼피가드 고양이 스크래쳐 , 패드형 스크래쳐, 사이잘삼 스크래쳐 추천 괜찮은 고양이 스크래쳐를 최근에 구매했다. 솔직히 그동안 박스형, 원형 등등 여러가지 종이 스크래쳐를 많이 사용해봤는데 약간 단점이 있다면 오래 사용 했을 경우, 종이 날림이 매우 심해진다는 것이다. 물론 그쯤되면 교체시기라는 뜻이기 때문에 새 스크래쳐를 장만해주면 되지만 이번에 구매한 패드형 스크래쳐는 종이 재질이 아니라서 날림도 거의 없을 뿐더러 그만큼 사용도 오래 할 수 있는 가성비 꿀템인 것 같다. 그리고 심지어 바닥에 붙여 사용하는 것이라서 공간 활용도까지 뛰어난 아이템. 한개당 9800원 가격으로 구매했고 울 냥이 덩치를 생각해서 난 2장으로 구매했다. 바닥 뿐만 아니라 벽에도 붙일 수 있고 쇼파나 기둥 등등에도 감아서 사용 할 수 있는 실용적 아이템. 일단 내 기준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공간.. 2020. 10. 8.
고양이 벼룩, 지방종, 외부기생충 진찰 - 다솜고양이메티컬센터 방문기 냥이 델꾸 오랜만에 병원에 다녀왔다. 다른게 아니라 어느날 야옹이를 쓰담쓰담 하다가 뭔가 꾸물꾸물 이상한 움직임이 발견되서 순간 잘못봤나 이게뭐지? 하고 자세히 봤는데 왠 좁쌀만한 까만 벌레가 기어가고 있는것이었다. ㄷㄷㄷ 아니 설마..아니겠지 하고 다시 봤는데 분명히 뭔가가 기어가는 걸 발견하고 순간 소름이 끼치고 깜짝놀래서 벼...벼룩인가?! 싶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근데 여지껏 키우는동안 단 한번도 벼룩이니 진드기니 기생충에 감염된적이 없었는데 뭐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달전 잠깐 친구집에서 함께 냥이를 키웠을 때 친구집이 주택형 빌라였고 그렇다보니 베란다에 여러가지 벌레들이 간간히 등장했었는데 그때 제대로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약을 미리 발라주지 않은 상태로 베란다에서 키웠던게 화근이 .. 2020. 9. 22.
고양이 두부모래 추천 "오리지널 두부랑 캣츠" 구매후기 fancysailor.tistory.com/24?category=796547 고양이 두부모래 "봄고양이 가는입자 녹차" 후기 지금까지 우리 고양이 화장실 모래를 줄 곧 벤토나이트 응고형으로 어언 7년 가까이 써왔다. 그냥 약간의 모래 날림은 있지만 응고가 잘되서였고 그 다음 이유로는 익숙해서? 사실 요즘 계속해�� fancysailor.tistory.com 기존에 위 링크의 "봄고양이 가는입자"라는 두부모래를 한동안 사용해오다가 최근 다른 제품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사실 특별한 불만이 있어서 라기보다는 봄고양이 가는입자 '녹차향'을 꾸준히 써왔는데 은근히 이게 시간이 지나니까 냄새가 좀 고약하게 올라와서 무향인 '오리지널' 구매를 하려고 보니 왠걸 대부분 사이트에 전부 '품절'이 걸려있는 바람에 결국 다.. 2020. 9. 5.
고양이 호텔 <냥이 아지트> 이용 후기/정보 (봉천동) 부득이한 사정으로 우리 냥이를 1박2일 고양이 호텔에 맡겨야 되는 일이 발생했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동네 근처에 있는 '고양이 호텔'을 검색해보니 봉천동에 위치해 있는 '냥이 아지트'라는 곳을 발견. 냥이를 고양이 호텔에 맡겨보긴 9년 집사 노릇동안 처음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매우 만족하는 편이다. :) 위 사진이 울 냥이가 1박 숙박 하도록 예약했던 방인데 제일 저렴한 "비밀아지트"라는 방이었고 하루 숙박 비용이 25,000원 하는 방이다. 좀 더 비싼 3~4만원대 방은 공간도 더 넓고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가가 있어서 당연히 냥이에겐 훨씬 더 좋고 쾌적한 환경. 나는 어차피 1박만 맡길 생각이었으므로 제일 저렴한 방으로 예약했다. 뭔가 방 분위기가 약간 냥이 구치소(?)같은 삭막한 감도 없지 않아 들.. 2020. 8. 16.
고양이 스크래쳐 만들기 DIY, 박스 스크래쳐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여러가지 소모품이 꾸준히 발생하는데 사료나 모래도 물론이지만 그 외에 스크래쳐 또한 마찬가지다. 큰 스크래쳐를 사다놓으면 생각보다 빨리 헤지고 너덜너덜해져서 금방 폐품처리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한번쯤 스크래쳐를 손수 만들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괜찮은 방법이다. 다소 시간이 걸리고 힘이 좀 들긴 하지만 한번 쯤 집사로써 만들어 볼 가치(?)가 있는 경험인 것 같다. 보통 택배를 주문하고 나면 어느순간 박스더미가 쌓이게 되는 걸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럴 때 튼튼하고 괜찮은 박스를 하나 골라서 분해 한 뒤, 스크래쳐를 만들면 된다. 딱히 특별한 큰 준비물은 없다. 대부분 집에 있는 도구로 충분히 준비물은 갖춰질 것이다. 그냥 박스, 가위, 테이프, .. 2020. 7. 20.
고양이 간식 추천 - 롤리팝 캣닢 사탕 Catnip Lollipop, 마따따비 막대사탕 후기 (feat.고양이가 캣닢을 좋아하는 이유는?) 몽글이와 울 냥이가 의도치 않게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 모드로 서로를 경계하고 눈치보고 있는 와중에... 몽글이가 울 냥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선물을 어느날 갖구 왔다. 평소 캣닢이라면 환장하는 우리 냐옹이 이기에, 한눈에 봐도 냥이가 미치고 환장할 비주얼의 '캣닢 롤리팝' 이었다. 말 그대로 막대 사탕을 연상시키는 고양이 버전 '롤리팝'이다. 그동안 계속 가루타입 캣닢을 먹여왔었는데 막대사탕형 캣닢을 써보니 아무래도 가장 크게 느끼는 장점은가루가 흩날리지 않아서 주변이 더러워 지지 않는다는 것. 어쨌든 역시나 그랬듯 반응은 너무 좋은편이다. 캣닢에는 늘 미치고 환장하는 우리 냥이... 아주 그냥 사탕에 코를 박아버리고 머리를 부벼대고 난리도 아니었다. 뭐 한 두번 보던 행동도 아니었지만 매번 캣닢을 .. 2020. 7. 18.
고양이 캐리어에 싣고 KTX 타기, 반려묘와 기차타기, 반려동물과 기차타기 서울에 도착했다. 그것도 반려묘를 데리고 서울까지 거주지를 옮기게 되었다. 이렇게 먼 거리를 함께 이동하기는 9년 집사노릇 하면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사 때문에 부산 내에서 단거리 이동은 몇번 했었지만 이렇게 지역 단위를 넘나드는 장거리 이동은 나에게도, 냐옹이에게도 꽤나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았기에 아무래도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최대한 편안한 이동수단이 뭘까 고심해본 끝에 나는 주저없이 '기차'를 선택했고 울 냥이는 체중이 6KG이상에 육박하는 거구 냥이이므로 애초부터 비행기는 마음을 접어두었다. 보통 비행기의 경우 반려동물의 몸무게가 캐리어 무게 포함하여 5KG 또는 7KG가 넘을시에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하고 반려동물만 따로 수화물 칸으로 보내야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전혀 케어할 .. 2020. 7. 2.
집에서 고양이 털 셀프 미용하기, 반려동물 셀프 미용 (털 깎이기 feat.여름맞이) 냐옹이 털 깎는 날 & 목욕 이맘때쯤 되면 고양이 심장사상충이랑 털미용을 해야하는 시기다. 털 미용은 사실 몇년전부터 꾸준히 집에서 내가 직접 해주고 있는데 그 이유는 샵에 맡기기에는 너무 성격이 예민한 아이이기도 하고 그런 아이들의 경우엔 수면마취를 하고 미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굳이, 털 미용을 위해서 수면마취를 하자니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종종 내가 미용을 해왔다. 어쨌든 요즘 부쩍 날이 더워져서 오랜만에 우리 냐옹님 털도 깎이구 대대적으로 목욕을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9년차 집사 생활이지만 아직도 바리깡 미는 실력은 여전히 늘지가 않는다ㅠㅠ 어쨌든 오랜만에 바리깡 기계를 꺼내서 충전을 하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 지 알지 못한채 세상 모르고 꿀잠자고 있는 울 냐옹이를 .. 2020. 6. 10.
공중 꾹꾹이 + 하품 + 대답하는 냥이 허공에 꾹꾹이 하는 울 냥이 지혼자 세상 귀여움 다 독차지 했음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