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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일상132

롱보드 독학하기 - 세번째 연습 (트릭 연습 실패 : 결국 또 주행연습) 롱보드 독학 세번째. 솔직히 이제 겨우 3번째인가 4번째 타는건데 얼추 주행이 가능해지니, 벌써부터 꿈만 커가지구 트릭을 시도 해보겠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유튜브로 롱보드 트릭을 검색해보게 됐느데, 솔직히 처음엔 댄싱 목적으로 롱보드를 구매했는데 갑작스레 왜 또 트릭에 관심이 생겼냐면 사소한 작은 장애물 정도는 뛰어넘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뭐 어쨌든 내가 본 영상은 바로 아래 영상인데 롱보드로 시도해 볼 수 있는 트릭들을 쉬운것 부터 차례로 하나 둘 보여준다. 나는 당연히 난이도 별 하나짜리 트릭 '피봇'이라는 트릭을 시도해보려 마음 먹었었는데 주행을 하다가 180도 보드를 회전시키는 기술. 보드를 공중으로 띄우지 않은채로 그냥 살짝만 띄워서 180도 회전만 하면 되는거라.. 2022. 2. 13.
서면 LP바 고와누스 'GOWANUS' 분위기 깡패 맛집 '서면 LP바 고와누스 GOWANUS' 친한 언니가 서면에 분위기 좋은 LP바가 있대서 다녀오게 됐다. 입구부터 뭔가 힙한 분위기 뿜뿜... 진짜 비접종자인 나는 지인 만나서 밖에 뭐 먹으러 갈 때 마다 PCR을 해야되서 돌아버릴 것 같다. 이날도 미리 PCR검사를 받고 갔는데, PCR 검사받고 돌아다니는 것도 이제 한계가 있지 이 짓 그만 두려고 생각중... (ㅜㅜ) 그냥 혼자 다니고 혼자 살고말지. 아무튼간 입장할때 어김없이 QR검사를 하고있었고 나는 당당하게 PCR 음성확인증을 내밀었다. 사장님은 마치 이 고충을 다 이해한다는 듯이 웃어보이셨음.. 감사합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좋아할 느낌의 빈티지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힙한 감성 LP바 느낌 (그냥 좋은 말은 다 때려 넣은 수준) Go.. 2022. 2. 2.
부산 서면 와이너 WINER - 분위기 힙함 그 자체 (가격도 저렴) 부산 서면 분위기 좋은 바 BAR '와이너' WINER (가성비 또한 굿) 그동안 다녀온 여러 맛집들을 리뷰를 못해서 뒤늦게야 포스팅을 올린다. 서면에 위치한 '와이너'라는 바 였는데 여기가 NC백화점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오면 또 좁은 골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진짜 여기는 셀 수도 없이 수시로 왔다갔다 했었던 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와인바가 있는줄은 왜 그동안 전혀 몰랐지???? 싶었을 정도로... 너무 부위기 괜찮은 바 였다. 오픈한지가 얼마 안됐나? 그거는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등잔밑이 어둡다고, 자주 다니는 곳도 다시 한번... 유심히 보고 다녀야 할 필요가 있다.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냉큼 2층으로 올라갔다. 1층 바깥에는 포장마자처럼 야외 자리가 있었는데, 저때 정말 너무 추운 날씨였어서.. 2022. 1. 29.
현 시점의 내 블로그에 대한 생각, 정체성 고민(?) feat.유입키워드, 일반방문객과의 소통 블로그를 천천히 소박하게 유지해오다 보니, 우연히 예상 못한 게시물로 유입이 뚫리게 되고 거의 뭐 사실 그 게시물로 인한 애드센스가 90% 이상의 지분율을 차지하는 현 시점에........ 최근의 유입키워드를 살펴보았다. 내 블로그 방문자의 90% 아니, 95%이상은 BDSM 성향을 체크하러 오는 분 아니면 부당해고 게시물을 통해 들어오는 분들이다. 두 게시물은 사실 내 블로그의 메인 관점에서 쓴 게시물이라기 보다는 '사이드 주제' 느낌으로 올린 게시물에 가깝고 물론 부당해고는 정말로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꼼꼼하게 포스팅한 게시물 인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내 블로그가 노동 관련법을 전문적인 주제로 다루는 곳은 아니기에 내가 꾸준히 끌고 가려고 하는 주제의 카테고리는 아닌셈. 내가 사실 중점적으로 생각.. 2022. 1. 28.
남포동 카페 젠틀러 커피 GENTLER COFFEE 저녁시간 방문 - 분위기 넘나 조음 남포동 카페 젠틀러 커피 'GENTLER COFFEE ' 남포동 '젠틀러 커피'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솔직이 이 앞을 여러번 왔다갔다 많이 지나다녔었는데 여기에 이런 카페가 있는줄도 몰랐고....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외관으로 봤을 때 사실 그렇게 기대감이 들진 않았던 것 같다. 나도 블로그 리뷰를 보고 찾아온 거였지만 카페 내부가 블로그에서 찾아 봤던 그 이쁜 장소(?)가 펼쳐 질거라는게 뭔가 매치가 되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해야되나. 아무튼간에 오 여기다 여기, 하면서 카페를 찾는데 은근히 실랑이를 좀 벌였다. 그 이유도 바로, 엥? 이 도로변에 이런 카페가 있다고? 라는 뭔가 매치되는 않는 그 고정관념(?) 때문에ㅋㅋ 근처에 다 와놓고도 한참을 두리번 거렸던 기억... 바로 밑에 넓은 공간도 .. 2022. 1. 28.
남포동 피자 맛집 '어코터스톤 A corner stone' 리뷰 남포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어코너스톤에 다녀왔다. 사실 이곳은 '스톤스트릿'이라는 가게 2호점이라는 사실! 어쩐지 이름이 흡사하다 했는데 1호점 2호점이었다니...암튼 여기는 "A corner stone 어코너스톤"이고 개인적으로 둘 다 가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가게 분위기는 거의 흡사한 것 같다. 2층도 있었는데 같이 간 동생 말로는 그냥 대기실 목적으로 사용하는 곳 같다고 얘기했음. 무튼 난 올라가보지 못했으므로 정확히 정체를 알 순 없었다. 일단 우리는 가기전부터 미리 메뉴를 골라놓고 갔다!! -쉬림프 루꼴라 오일 파스타 11.5 -바베큐 풀드 포크&마르게리타 피자 14.25 (피자 반반의 경우 1,000원이 추가된다) -후렌치 후라이 4.0 후...그냥 비주얼로 다 압살해버림ㅠㅠ 포스팅하면서 다시 보.. 2022. 1. 27.
롱보드 독학 두번째날 + 롱보드 무릎보호대 구매 후기 + (feat.꾸따보드샵) 롱보드를 매일 연습하면 너무 좋겠지만... 주말에만 시간내서 연습하고 있으므로, 1주일에 한번 간격으로 연습하고있다. 첫번째 연습을 저번주에 시작했고 두번째 연습은 바로 어제 했는데, 속도를 내보려고 발돋움을 강하게 하다보니 확실히 더 땀이나고 숨이 참... 1시간 정도로 연습하고 있다. 물론 그 이상 하면 좋겠지만 그 이상 할 것도 없고... 매우 덥고 힘듬ㅠㅠ 겨울에도 이렇게 더운데 봄, 여름 되면 어떻게 연습할지 벌써 아찔하다ㅋㅋ 사실 첫번째날은 가방 하나만 달랑 메고 준비한거라곤 하나도 없었는데 두번째날은 장갑, 무릎 보호대를 함께 착용해서 했다. 아직은 크게 넘어진 적이 없지만 앞으로 점점 연습하다보면 분명히 넘어지고 엎어질 일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미리미리 무릎 보호대를 하나 구매했는데, 바로 .. 2022. 1. 24.
롱보드 독학하기, 왕초보의 첫 걸음마 (독학첫째날) + 롱보드 가방 리뷰 최근에 롱보드 독학을 시작했다! 사실 원래는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 했었는데 자전거 타고 종종 가던 곳에 인적 드문 주차장이 있어서 문득 넓은 공터를 쳐다보니, 여기서 롱보드를 타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난 즉시 바로 시작해보게됐다. (추진력 무엇...) 뭐 아무튼 나홀로 독학을 하고 있는 중이며 아직 입문자이다보니, 고가의 롱보드는 필요없겠다 싶어서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원래도 저렴한 가격의 롱보드를 중고로 샀으니 더욱 저렴... 그리고 쿠팡으로 롱보드 가방도 잽싸게 구입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5910941587?vendorItemId=77731265086&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 2022. 1. 23.
비상 LED 어항조명 수족관 조명 수초등 수온표시 램프 구매 후기 진짜 오랜만에 물생활 포스팅.. 그동안 사실 어항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한 바람에 ㅠㅠ 거의 물고기들 대 학살이 일어났었다. 결론적으로 지금 남아 있는 물고기들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 예측해보건데, 수질 악화로 물이 깨진 이후로 빨리 수질 정화를 해서 흐름을 잡아줘야 하는데 그렇게 시작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은 때였던 것 같다. 수초안에 죽어있던 물고기도 한참 뒤에 발견했고 그 원인때문인지 수초도 잎이 썩어 갈 정도였으니... 어쩐지 환수를 계속 하고 종합수질관리제도 꾸준히 투여했는데도 불구하고 물이 잡히지 않았던게, 썩어버린 수초나 꽤 오랜 기간 방치된 죽은 물고기 시체 등등으로 인해서 호전이 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ㅠㅠ 아무튼ㅠㅠ 지금은 라스보라머큐레이터 한마리, 풍선몰리 두마리 이렇게 최후의 3.. 2022. 1. 12.
서면 <덤보레코드 Dumbo records> 분위기 좋은 레코드바, 디제잉 바 덤보레코드라고 친한 언니가 지나오다가 분위기 좋은 곳을 봤다구해서 같이 갔는데 왠걸 진짜 분위기 삼삼하니 괜찮았음. 그냥 레코드바라고 생각했는데 디제이분이 직접 디제잉도 하시더라는.... 뭐 어쨌거나 알고보니 서면에 덤보라운지랑 같은 상호인거같았음. 덤보레코드, 덤보라운지, 또 덤보 뭐시기 있던데...뭐 아무튼 분위기가 나름 괜찮았다. 뭐 마실까 하다가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안타깝게도 무슨 하이볼이었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보통 맛집 포스팅하면 메뉴랑 가격이 얼만지 이런 저런 정보 얻을려고 서칭하는 사람들 생각해서 뭐라도 정보를 올려야되는데 나는 ㅋㅋ 그저 다녀왔다는 소감을 쓰는 편이라, (지극히 자기중심적 블로깅) 애석하게도 디테일한 정보가 많지 않은 점.... 뜬금없는 양해의 한마디를 올.. 2021. 12. 23.
부산 영도 라발스호텔 방문기 <오션뷰 스탠다드 트윈룸> - 하루종일 창밖구경 실컷 하고 왔다. 1707호 참, 이번에 운좋게 친구가 호텔 숙박권을줘서 주말 하루동안 편하게 호텔에서 엄마랑 같이 하룻밤 낸내하고 왔다. (낸내 = 잠자다) 외국계 회사 근무중인 친구가 회사 복지로 호텔 숙박권을 쓸 수 있는데 아무래도 서울이고 너무 멀다보니, 부산 까지는 차마 여행올 시간이 안되서 부산 사는 나에게 '라발스 호텔 1박' 숙박권을 줬는데 아니나다를까 또 오션뷰라네? (감동....ㅜㅜ) 저~~기 저 건물이 바로 라발스 호텔인데 원래 진정한 블로거라면 호텔 입구부터 객실 들어갈때까지 하나하나 사진 찍고 또 객실 내에서도 화장실이며 군데군데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찍는게 참 블로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일단 내가 찍고싶은것만 찍는 스타일이다보니, 호텔 외부 전경도 나중에 객실 퇴실하고서야 멀리서 한 컷 .. 2021. 10. 8.
서면 햄버거가게 <치즈,치즈?치즈! / CHEESE, CHEES? CHEESE!> 꽤나 정직한 수제버거 맛 이 가게 지나가면서 진짜 여러번 봤었는데 오, 햄버거 가게네?하고 다음에 가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처음 방문했다. 솔직히 가게 분위기나 인테리어 스타일이 그냥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굉장히 캐주얼하고 무심하게 막 꾸민 것 같은데 그 나름의 느낌이 또 은근 매력있다고 해야될런지. 대단히 특별한건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그래서 좋은 느낌. 굳이 비유를 해보자면 미국에 끝도없이 황량한 고속도로 한 가운데 겨우 하나 정도 자리잡고 있을 것 같은 낡고 오래된 햄버거 가게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될지ㅋㅋㅋ 나름 이 후리후리한 분위기가 나쁘지않은 것 같다. 어쨌든 저 메뉴판 마저 의도적으로 성의없는 꼬라지를 보니 더욱 맘에 드네. 아주 분위기부터 소품까지 하나하나 무심한듯한게 일관성있음. 하지만 가게는 낡고 .. 2021. 10. 6.
고양이 털 정리 장갑을 구매해보았다. (반려동물 털관리 장갑) 언박싱 사진 따윈 없다. 그런거 찍을 여유 없이 후다닥 택배를 깠음. 어차피 광고성 글이 아니므로 어디서 구매했는지 따위는 쓰지않겠다. 그냥 포털에 반려동물 털장갑 이라고만 쳐도 이렇게 비슷하게 생긴 상품들이 엄청 뜬다. 그냥 그중에 젤 저렴한걸로 고르거나 혹은 제일 맘에 드는 색깔로 구매하던지 어쨌든 자유롭게 알아서들 구매하면 됨. 가격도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어쨌든 대뜸 착샷부터 바로 첨부하였다. 나는 파란색깔로 구매했는데 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생각하던거를 미루다가 드디어 사게 되었다. 몇년째 오랫동안 쓰고있던 남순이 전용 브러쉬가 있긴 있지만 쓰담쓰담 하는 느낌으로 털 정리를 해주면 남순이도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해서 생각난김에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든 썰. 착용샷에서 볼 수 있듯이 손목부분은 벨.. 2021. 8. 31.
해운대 송정 '마린케이 풀빌라' 402호 사용 후기 - <짧지만 행복했던 여름휴가> 짧고도 아쉬운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휴가철 날짜가 다들 다르기도 하고 휴가날이 다가오기 2주전까지도 뭘 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족여행을 안가본지가 너무 오래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휴가철만 되면 보통 커플들은 당연히 서로 함께 놀러가고 아니면 날짜 맞는 친구 찾아서 여행가는게 되게 당연하듯이 익숙하게 생각했는데 왜 부모님이랑 가는 여행은 등한시(?) 해온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침 타이밍도 잘 되었겠다, 부랴부랴 계획을 세워보았다. 정말 가성비 좋은 핫플 같은 경우에는 뭐 한달 전부터 예약을 해도 방이 꽉 차 있는 경우가 다반사라, 괜찮은 숙소를 잡는게 과연 가능할까? 라는 생각으로 나름 빡세게 서칭을 한 결과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운 곳으로 예약을 마치고 1박 .. 2021. 8. 22.
전포 레스토랑 "하이버리밀클럽" HIGHBURY MEAL CLUB '존맛탱' 나의 물꼬 메이트 MS와 하이버리밀클럽 이라는 다소 긴 이름의 레스토랑을 다녀왔다. 전포에서도 진짜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가게인데 찾아가기가 쉽진 않아도 되게 소박하고 매력있는 공간이라 한번쯤 또 기회가 되면 방문하기 좋은 곳 같다. 무엇보다도 일단 메뉴들이 정말 맛있었다. 이렇게 평범한 주택가들 사이에 가게가 위치해 있는데, 저 노란 건물 2층이 바로 하이버리밀클럽 이다. 내부가 굉장히 아담하고 깨끗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마치 전세 낸 듯 편하게 이용했는데, 위사진에는 열일하시는 사장님 모습이 같이 찍혔다. 같이 간 MS도 블로그를 하는애라, 가자마자 여기저기 사진 촬영하면서 블로거 티를 대놓고 너무 많이 냈다.ㅋㅋ 하지만 개의치않고 담고 싶은 이미지.. 2021. 8. 15.
서면 "더리야드" 분위기 좋은 라운지바, 펍 / 수영장 있는 풀장 라운지바 오랜만에 분위기 너무 좋은 라운지 펍을 다녀온 것 같다. 역시 나의 절친 동생이 소개해주는 핫플은 늘 실패한적이 없음.ㅎㅎ 어쨌든 자그마치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심지어 엘리베이터가 없음... 그냥 힘들거 각오하고 올라가야되는데 그래도 도착하고나면 힘들게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뷰를 발견할 수 있다. 그래도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힘들게 올라오면 이렇게 넓은 수영장 뷰가 펼쳐지는데 서면에 이런 라운지바가 있는줄 전혀 모르고 있었다니...... 하여튼 나도 모르게 튜브 끼고 첨벙첨벙 뛰어들고싶게 만드는 풍경인데 알다시피 코로나로 인해서 수영은 금지되어있다. 근데 솔직히 코로나 있기 전에는 과연 수영하는 사람이 있긴 있었을까싶다. 하여튼 수영을 할 수 있.. 2021. 8. 11.
고양이 장난감 "영혼탈곡기" 간단한 구매 후기 ( 냥이 찐반응 ) 고양이 장난감계에서 매우 유명한 아이템, 바로 "영혼 탈곡기"라 불리는 물건을 드디어 사보게 되었다. 뭐 SNS 에서 자주 보기도 했고 이 상품 마케터가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영혼탈곡기'라는 찰떡 같은 용어를 붙여준 건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다. 고양이들이 뭐 그냥저냥 놀아주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한가지 장난감을 갖고 너무 오래 놀아주면 흥미가 떨어지기도 하고 지겨워 하기 때문에 종종 새 장난감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특히 울 냥이 같은 경우는 독특하게도 '방울' 달린 장난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 대신 털이 달려있거나 인형이 달린 정도는 괜찮은데, 아무튼 낚시대 종류를 다 좋아하면서도 단 한가지! 방울 달린 장난감에는 반응이 굉장히 둔감한 편이다. 그래서 항상 방울 없는 낚시대로.. 2021. 8. 1.
직접 싸서 다니는 샐러드 도시락 후기 솔직히 모바일로 블로깅 하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가 없을것 같아서 나로써는 이게 어쩌면 최대한의 노력이다 아무튼 본론으로 바로 들어와서 요즘 본의 아니게 다이어트 중이다보니 점심때도 도시락을 싸서 다니게 됐다 별 것 아니지만 도시락 리뷰를 해보고자 글을 쓴다 채식주의 중에서도 정도에 따라서 단계가 나뉘는데 어쩌다보니 가장 하위 단계의 채식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란걸 깨달았다 바로 닭고기 , 계란, 생선을 먹는 채식주의자 '폴로테리언'이라고 하는데 붉은 고기를 제외한 모든 음식을 먹는 채식주의자다. 본의아니게 채식 식단을 아마 거의 2주 가까이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중인데, 조금 절망적인 얘길 하자면 생각보다 살이 아주 쫙쫙 빠지는 기분은 아니란거다. 물.. 2021. 7. 15.